
이나영, 원빈 부부의 결혼 전 연애 시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나영 남편 원빈이 벌써 15년째 활동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깜짝'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앞서 1일(한국시간) 공개된 탤런트 류진의 유튜브 채널에선 원빈-이나영 부부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류진이 모친과 함께 찾은 돼지갈비 식당이 알고 보니 원빈-이나영 부부가 방문했던 곳이었던 것. 류진은 음식점 사장에게 "다른 연예인도 왔었느냐"라고 물었고, 사장은 "원빈이 이나영과 함께 왔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원빈이 무려 15년째 작품 활동을 않고 있기에, 짧은 언급만으로도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고(故) 김새론과 출연했던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배우로서 행보가 깜깜무소식인 상황이다.
다만 원빈은 광고 출연을 통해서만 대중을 찾아가고 있다. 작년엔 16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커피 광고에서 하차했는데, 최근 한 생활서비스 플랫폼의 새 모델로 발탁된 소식을 전했었다.
반면 아내 이나영은 꾸준하게 신작을 선보이는 중이다. 2일엔 지니TV 새 드라마 '아너'(극본 박가연/연출 박건호) 출연을 알린 이나영. 특히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2015년 극비 결혼과 득남으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은 바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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