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화) 실시되는 버지니아 제11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조기투표(Early Voting)를 통해 미리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7월 별세한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의 뒤를 잇기 위해 치러진다. 버지니아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기투표는 이미 시작돼 6일(토)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정부청사(평일 오전 8시-오후 4시30분,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 노스 카운티 정부 청사(레스턴 소재, 평일 오후 1시-7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 추가적으로 센터빌 리저널 도서관(Centreville Regional Library), 버크센터 도서관, 그레잇 폴스 도서관, 헌던 포트나이틀리 도서관, 짐 스캇 커뮤니티센터, 로턴 커뮤니티센터, 설리 정부청사, 웨스트 스프링필드 정부청사, 프랭코니아 정부청사 등에서도 조기투표가 가능하다.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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