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 미국 솔로 투어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 진의 노래가 K팝으로서 이례적으로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에 선곡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의 수록곡 '오늘의 나에게'(To Me, Toda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의전당의 '세계음악분수'에 9월 1주차(9월 1일~9월 7일)에 클래식 명곡들과 나란히 선곡되며 아름다운 분수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얼터너티브 록인 '오늘의 나에게'는 진의 탄탄하고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늘의 나'를 응원하는 밝은 가사와 함께 전 세계 리스너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노래는 모차르트, 헨델, 바흐 등의 클래식 명곡 사이에서 유일한 K팝으로 큰 화제가 됐다. 예술의전당 '세계음악분수'는 평소에도 클래식 음악이 선곡된다. 선곡표와 시간은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진의 음색과 분수쇼, 풍경이 모두 예쁘고 잘 어울린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오늘의 나에게'는 진이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현지시간)까지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한 첫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의 엔딩곡이기도 하다. 진의 '달려라 석진 투어'는 빌보드(BILLBOARD) 톱 투어 월간 차트에서 3250만 달러의 매출과 21만 7000명의 관객 수를 기록,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고의 매출과 최고의 관객 수 신기록을 썼다.
진의 솔로 월드 투어에 영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별 5개 만점을 주며 진을 향해 정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라고 평했으며 미국 포브스(Forbes)는 진이 복잡한 고음에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며 넓은 음역과 고음 컨트롤로 '잘생긴 얼굴' 이상의 실력파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는 등 진은 전 세계 매체들의 최고의 평을 받으며 월드 투어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했다.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티케팅에 실패한 팬들은 시기는 상관없다며 앙코르 콘서트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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