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열린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제8기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세월시선, 이영숙 회장) 산하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황재진)가 4일 제8기 개강식을 갖고 선교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새롭게 다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열린 개강예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기 위해 설립된 WWMA는 11월 20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진행한다.
강의는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고, 특강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개강예배는 홍정표 교감의 인도로 김정수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권기창 목사(말씀으로사는교회)가 ‘선교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끝’ 제하의 설교를 했다.
권기창 목사는 “WWMA를 통해 선교의 영적 흐름이 계속 뻗어 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선교 동역자로 부름 받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에 앞장서 매진해 승리의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문 강장석 목사가 권면, 이영숙 세월시선 회장과 박춘근 이사장이 축사하고 고문 이영섭 목사가 축도했다.
문의 (301)742-3927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