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박나래 회사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기안84의 발언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현재 박나래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일명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이며 전 매니저들과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나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소속사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해 2025년 1월부터 11월에 걸쳐 총 44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보증금 명목의 3억 원을 회삿돈으로 송금했다고 주장하며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전 남자친구에 대한 논란이 일자 박나래는 지난 14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전 남자친구는 직원이다. 어머니는 앤파크 대표"라고 밝혔다.
전 남자친구가 회사에서 담당했던 업무에 대해서는 "회사에 회계팀이 있긴 했지만 해당 팀은 세무만 담당했고 장부 작성, 방송 출연 계약서 같은 실무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 업무를 전 남자친구가 맡았다. 경영학과 출신으로 회계 공부를 했던 친구였다. 회사 설립 초반에 (전 매니저) A씨와 함께 계약서를 작성하러 다니고,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 저보다 회사 일에 더 깊이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매니저 A씨는 "(박나래 전 남자친구가)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설명과 달리 한 학기 다니고 오래 전 자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나래 전 남자친구의 정체까지 거론되며 사태가 커지자 지난해 8월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안84의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박나래가 "내 과거 남자친구들은 어땠냐"고 묻자 기안84는 "이전 남자친구를 네가 좀 오래 만나지 않았냐. 그 친구가 일단 인물도 괜찮았고, 그래서 의심했다"고 답했다.
기안84는 "(이)시언 형과 그 얘기를 계속 했다. '쟤가 도대체 왜 박나래를 만나지'라고. 모델 같은 친구였다. 네 재산을 노리고 만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박나래에 대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나래로부터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으며, 그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친 적도 있다는 주장도 펼쳤다. 특히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나래바' 안주 심부름, 24시간 대기 등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여론이 크게 악화됐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며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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