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왼쪽)과 송훈 /사진=임성근 SNS, 스타뉴스
음주운전 고백 후폭풍으로 임성근 셰프의 '아는 형님' 출연이 무산된 가운데, 송훈 셰프가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
26일(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송훈 셰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 함께 출연한 흑수저 술 빚는 윤주모(본명 윤나라), 흑수저 중식마녀(본명 이문정), 백수저 천상현 셰프와 함께 다음 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당초 해당 녹화에는 '흑백요리사2'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백수저 임성근 셰프가 합류할 예정이었다. 임성근은 프로그램에서 호탕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임짱', '오만소스좌', '아재맹수' 등의 애칭을 얻으며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18일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그는 약 10년 전 첫 음주운전을 시작으로 5~6년 전까지 총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밝혔고, 이후 추가 범죄 이력까지 알려지며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결국 방송가의 '손절'이 이어졌다. '아는 형님' 제작진 역시 부정적인 여론을 고려해 임성근의 출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공백은 송훈 셰프가 메우게 됐다.
송훈은 2016년 올리브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냉장고를 부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미네 반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출연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흑수저 요리괴물과의 1대1 대결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미더덕을 성게처럼 표현한 창의적인 요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송훈이 '흑백요리사2' 출연진인 술 빚는 윤주모, 중식마녀, 천상현 셰프와 함께 어떤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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