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미션대 5월 17일까지
▶ 수기·숏폼 영상 2개 부문
월드미션대학교가 주최하는 ‘2026 가정예배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예배, 다시 삶의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부모를 신앙 교육의 주체로 세우고, 이민 사회에 적합한 가정예배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는 아이디어 및 수기와 숏폼 챌린지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및 수기(가정예배 레시피 & 간증) 부문은 각 가정의 예배 노하우나 은혜로운 간증을 글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에서는 다른 가정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현 가능성’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한국 교회를 위한 ‘가정예배 가이드북’으로 제작돼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숏폼 챌린지’는 ‘예배는 즐거워’를 주제로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찬양, 댄스, 성경 퀴즈, 가족 에피소드 등 형식 제한은 없으며, 가정예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즐거움을 전달하는 내용이면 적합하다.
총상금은 5,000달러로, 수상자에게는 향후 가정예배 보급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수기 부문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영상 부문은 이메일(pcce@wmu.edu)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 22일 동부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가정예배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된다. 당일 행사에서는 수상작 발표와 함께 이민 교회에 가정예배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작년 공모전에서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한 지붕에 함께 사는 하신원 목사 가정의 수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하 목사 가정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각 가족이 한 번씩 돌아가며 가정 예배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수기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 좋은 평을 받았다.
위탁 자녀 3명을 포함한 자녀 7명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는 곽수정 사모의 수기도 작년 수상작에 선정됐다. 곽 사모는 어릴 때 개신교 신앙을 받아들인 과정을 간증 형식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문의: pcce@wm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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