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정맥류·동맥질환 등 혈관질환 전문 원스탑 진료
최근 우리 한인 사회에 유일한 혈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백 혈관전문 외과병원이 문을 열었다. 대표 원장 피터 백(Peter Paik)박사는 미국 혈관외과 전문의로 UCI, USC,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에서 대동맥 수술과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오랫동안 담당해 왔다.
특히 이 병원은 미국 외래수술기관 안전 인증기관인 American Association for Accreditation of Ambulatory Surgery Facilities(Quad A) 인증을 획득해 지역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Quad A는 수술실 멸균 상태, 감염 관리, 응급 대응 체계, 의료진 자격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기관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이 부여된다.
혈관외과는 심장을 제외한 동맥·정맥·림프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 분야다. 백 혈관전문 외과병원은 다리 통증과 보행 장애를 유발하는 말초동맥질환, 다리가 붓고 혈관이 돌출되는 하지정맥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대동맥류, 당뇨로 인한 당뇨발 및 혈관 합병증, 혈전증, 투석 환자를 위한 혈관 치료 등을 폭넓게 진료한다.
백 원장은 “조금만 더 일찍 내원했다면 간단한 치료로 해결됐을 환자들이 많다”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질환인 하지정맥류는 혈관 판막 기능이 약해지면서 혈액이 역류하고 고여 혈관이 늘어나는 상태다. 초기에는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정도지만, 진행되면 다리 무거움과 부종, 야간 경련, 피부 변색, 상처 치유 지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일정 거리 이상 걸을 때 종아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동맥 협착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작은 상처도 쉽게 낫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특히 ▲50세 이상 당뇨 환자 ▲보행 시 종아리 통증이 있는 경우 ▲발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는 경우 ▲흡연 경험자 ▲가족 중 대동맥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 검사를 권장한다.
백 원장은 “혈관 질환은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절단은 마지막 선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은 절개를 최소화하는 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삽입 등 최신 혈관 중재 시술을 통해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고령 환자의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한다. 상담부터 검사, 시술 및 수술까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어 상담도 가능해 환자와 가족이 충분히 이해한 뒤 치료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 혈관전문 외과병원은 오렌지 시티 5번과 22번 프리웨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병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약 및 문의: (714)677-4780
▲ 주소: 230 S. Main St. Suite 202
Orange
▲ 웹사이트: www.paikvascul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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