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일원의 산을 오르다보면가끔은 화재감시대(fire lookout)가 설치되어 있는 산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곳은 당연히 전망이 넓고도 깊게탁 트여 있게 마련이고 또 대개는…
[2016-01-01]
충청남도 아산은 희생과 헌신이 깃든 땅이다. 천주교 4대 박해기간에 순교자 대부분이 희생된 내포(가야산의앞뒤에 있는 열 고을) 지역 중 한 곳인 아산에는 32명의 순교자가 잠든공…
[2016-01-01]
돈을 물 쓰듯 하거나 꼭 필요하지않은 일에 정력을 소진하는 것만이낭비는 아니다. 엄청난 재원과 노력을 투입해 이뤄 놓은 결과물을 방치하는 것 역시 낭비라면 낭비다.먼 나라의 얘기…
[2016-01-01]
선상에서 맞는 베트남 하롱베이의새벽은 몽환적이다. 열도 사이로 해가 솟고, 고깔모자 ‘농’을 쓴 아낙네의 나룻배가 숨죽인 바다를 가로지른다. 여명에 눈을 뜨면 유람선 창문아래로 …
[2016-01-01]
자동차가 발인 미국에서 교통법규 숙지는 필수다. 특히 운전자들은 해마다 달라지거나 새로 제정된 법규를제대로 알면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것은 물론 불이익도 예방할 수 있다. 2016…
[2015-12-30]충청남도 아산은 희생과 헌신이 깃든 땅이다. 천주교 4대 박해기간에 순교자 대부분이 희생된 내포(가야산의앞뒤에 있는 열 고을) 지역 중 한 곳인 아산에는 32명의 순교자가 잠든공…
[2015-12-25]
아이슬랜드와 그린랜드, 두 섬은이름과 환경이 정반대다. 아이슬랜드와 이웃한 그린랜드(Greenland)가 진짜 ‘얼음 땅’이다. 이름은 초록섬을뜻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
[2015-12-25]
해외여행도 일정이 빠듯한 패키지보다는 개별여행이 대세다. 항공편과숙소를 예약하는 게 다소 번거롭지만 여행지에선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반면 사전정보가…
[2015-12-25]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에서 무엇을 꼭 보고 싶다거나, 어떤 것을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없으면서도 발 길 가는대로뉴올리언…
[2015-12-25]
할러데이 시즌은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다. 파리 테러 등의 여파로 조금 주춤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은 유럽이다. 겨울 유럽여행은 나름 낭만적이…
[2015-12-23]
한여름에 가물던 날씨가 늦가을에 접어들자 장마 같은 비 타령을 이어가고 있었다. 대구를 찾은 첫날, 끄물끄물하던 날씨는 이튿날이 되자 제법 굵은 빗줄기를 뿌렸다. 대구의 영산(靈…
[2015-12-18]
‘Tiburcio Vasquez’로 사람이름으로 명명 되어 있는 이 곳을 상징하는 대표적 바위.12월에 접어들면서 LA 인근 고산들은 벌써 흰 눈이 여기저기 쌓여 있는 또 다른 …
[2015-12-18]
우리 땅에도 이런 섬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좁고 오래된 시골마을에 들어서면 한 편의예술작품과 조우하는 섬 말이다. 시코쿠 가가와현 세토내해의 나오시마는 ‘예술의 섬’이다. 오…
[2015-12-18]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저수지 제천 의’ 림지’가 눈에 덮여 있다.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올해의 관광도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일 서울 소공동 롯…
[2015-12-18]
북미대륙 최남단 키웨스트 멀로리 스퀘어에서 바라본 일몰 직전의 아름다운 석양. 석양을 관광하기 위한 유람선들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플로리다 반도 남서쪽으로 …
[2015-12-18]
헤클라 화산의 대폭발 중 발생한 지진 활동으로 생겨난 게이시르 간헐천. 터키옥처럼 푸른 물이 간헐천 안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다가 어느 순간 하얀 물보라와 증기를 뿜어 올리며 멋진…
[2015-12-11]
뉴욕 맨해턴 전경.맨해턴의 햇살을 즐기는 뉴요커들.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으로 대변되던 뉴욕은 이제 식상해졌다. 이방인들은 뉴욕 맨해턴의 뒷골목을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섹스&…
[2015-12-11]
페루 이키토스 인근 상공에서 내려다 본 모습. 아마존 유역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열대우림 사이로 황토 빛의 아마존강이 크게 휘돌아 흐르고 있다.아마존(Amazon). 이보다 더 강…
[2015-12-11]
80m가 넘는 탑이 올라섰던 경주 황룡사 목탑지에 거대한 탑을 떠받쳤던 주춧돌만 남아 옛 영화를 기억하고 있다.탑과 주춧돌만 덩그러니 남은 그곳에 서면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해졌다…
[2015-12-04]
플라지 스퀘어의 한복판에 위치한 분수대는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 됐다.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이 있다. 사람도 도시도 마찬가지다. 건물과 거리는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벽돌…
[2015-12-04]
















![[우미노시즈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15/20251215164022691.jpg)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이생진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