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왼쪽)과 조가 손을 잡고 스패니시계단을 내려오고 있다.아름답고 청순하고 미풍의 감촉을 지닌 윌리엄 와일러 감독(‘벤-허’)의 불후의 고전 흑백 명작. 이 영화로 첫 주연을 한…
[2017-02-17]현재 상영 중인 흑백사랑을 그린 ‘러빙’을 연상시키는 흑백사랑의 드라마로 실화다. 현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와 영국의 사무원 루스 윌리엄스 간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
[2017-02-10]2014년에 나와 빅히트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무차별 살육 액션 스릴러 ‘존 윅’의 속편으로 사체가 산처럼 쌓이고 유혈이 강같이 흐른다. 보지 않고선 믿지 못할 스턴트와 액션의…
[2017-02-10]★스타 인터뷰배우요 감독인 멜 깁슨(60)은 술에 취해 유대인을 욕하고 동성애자를 싫어하는 발언을 하고 또 애인에게 폭행을 해 할리우드의 ‘페르소나 논 그라타’(기피인물)가 되다…
[2017-02-10]2차대전시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주재 나치대사를 암살하기 위해 부부로 위장 침투한 캐나다 군 장교맥스(브래드 핏)와 프랑스 레지스탕스 요원 마리안의스파이 액션 스릴러 로맨스영화 ‘…
[2017-02-03]전후 이탈리아 영화계의 한 물결이었던 네오 리얼리즘의 창시자인 로베르토 로셀리니가 “스크린의 네오 리얼리즘의 아버지는 내가 아니라 당신입니다”라고 찬양한 프랑스의 극작가이자 영화…
[2017-01-27]지난 2011년 ‘이혼’ (A Separation)에서 균열하는 부부관계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을 탄 이란의 아스가르 화라디 감독의 또 하나의 갈등하는 부…
[2017-01-27]황금을 찾아 집념과 꿈에 사는사나이의 끈질기고 어떤 난관에도 굴복치 않는 거의 맹목적인 투쟁과 모험을 그린 옛 할리웃 스타일의 드라마로 영화에서처럼 열병이 난 환자와도 같이 전력…
[2017-01-27]영화 `라라랜드’ 포스터라이언 고슬링·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가 제89회 아카데미상에서 13개 부문에서 14개 후보를 배출하면서 또다시 돌…
[2017-01-24]▦‘전쟁의 개들’ (War Dogs)마이애미비치에 사는 20대의 두친구가 이라크전쟁 중에 정부의 군수물자를 팔아 떼돈을 벌어 호화판 삶을 즐긴다. 그러나 둘은 아프가니스탄 군인들…
[2017-01-20]▦‘고독한 늑대와 아기’ (Lone Wolfand Cub)일본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유혈 낭자한 사무라이 액션스릴러로 재미 만점이다. 쇼군의 집행자였던 이토 오가미는…
[2017-01-20]‘아키라 쿠로사와의 꿈’(Akira Kurosawa‘s Dreams·1990)아키라 쿠로사와가 자기가 꾼 꿈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모두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여우비’ (…
[2017-01-20]인간과 자연의 평화공존을 신비한 기운 속에 그린 우화요 동화이자 전설이요 신화 같은 영화로 단순한 선과 아름다운 색채로 그린 무언극 만화영화다.네덜랜드계 영국인 만화가 마이클 두…
[2017-01-20]맥도널드의 음식이 결코 자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있는 것이 못 되듯이 이 영화도 내용이 견실하지 못하고 전반부와 후반부가 균형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어정쩡한 작품이다. 그러나 우리…
[2017-01-20]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하는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라 라 랜드’(La La Land)의 잔치였다. 지난 8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거행된 시상…
[2017-01-13]아메리칸 시네마텍은 지난 해 11월 83세로 타계한 로버트 본을 기려 13일(하오 7시30분) 이집션극장(6712 할리웃)에서 그가 스티브 매퀸과 공연한 두 편의 클래식 명화를 …
[2017-01-13]내용과 색깔이 모두 기이할 정도로 다채로운 작품을 만드는 스페인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20번째 영화로 그의 다른 작품인 ‘볼베르’와‘ 토크 투 허’처럼 여성이 주인공인 가족…
[2017-01-13]내가 아메리칸 스위트하트라 불리며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할리웃 황금기 빅 스타 데비 레놀즈를 스크린에서 처음 만난 것은 ‘그것은 키스로 시작했다’(It Started…
[2017-01-06]틴에이저 이들을 홀로 키우는 히피 어머니의 얘기를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 엮어 만든 사실적이요 따스하면서도 정답게 그린 드라마로 주연하는 아넷 베닝의 조용하면서도 다채로운 연기가 …
[2017-01-06]패터슨은 뉴저지 주의 한 작은 도시의 이름이다. 그리고 도시 버스를 운전하는 운전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패터슨은 버스 운전사이면서 시인이다. 도시와 보통 사람의 평범한 일상 그리…
[2017-01-06]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