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2019년의 중국
이슬람권에서는 ‘4’라는 숫자를 숭배한다. 그 ‘4’를 한자 문화권 사람들은 기피하는 경향이다. 특히 중국인들은 극도로 싫어한다. 죽을 사(死) 자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반…
[2019-02-06]‘흑인분장’정치 스캔들
흑인표 90%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던 백인 주지사가 ‘흑인분장’ 정치 스캔들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35년 전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흑인 역사의 달’ 2월의 첫날인…
[2019-02-05]동장군의 위력
한국을 다녀온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려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LA에서 한국까지는 보통 13시간 반이 걸리지만 돌…
[2019-02-01]함께 보는 수퍼보울
이번 주 일요일은 지구촌 최고의 단일 스포츠 이벤트인 수퍼보울이 열리는 ‘수퍼선데이’다. 2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조지아 주 애틀랜타 머세데즈 벤츠 스테디엄에서 벌어지는 …
[2019-01-31]인물난의 시대
힐러리 클린턴, 조 바이든. 또 누가 있나. 마이클 블룸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모두가 70대란 사실이다. 이 중 가장 젊은 힐러리가 71세. 블룸버그는 76세, 바이든…
[2019-01-30]‘감기 출근’의 민폐
직장, 학교, 교회, 식당, 마켓…여기저기서 콜록대며 훌쩍거리는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감기와 독감의 계절 한복판, 기침하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선 안 된다는 것 정도는 이제 이민…
[2019-01-29]베네수엘라의 드라마
시몬 볼리바르는 1783년 지금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16세기 초 스페인에서 남미로 이주해 엄청난 부를 쌓은 부호 집안 출신인 그는 프랑스혁명이 한창이던 18…
[2019-01-25]고삐 풀린 처방약값
대형 제약회사들이 새해 들어 처방약값을 일제히 올리면서 서민 환자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노바티스, 베이어 등 30여개의 제약회사들은 각 사별로 수십 개에 달하는 의약품 …
[2019-01-24]나전칠기 사랑
나전(螺鈿)칠기는 섬세함과 신비스러움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의 고유 공예품으로 사랑 받아왔다. 나전은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가지 형태로 오려내어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
[2019-01-23]‘팁’에 대한 두 시각
음식 값 못지않게 팁 금액이 부담스럽다는 식당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테이블에 앉아 풀 서브를 받는 레스토랑만이 아니다. 셀프 서브에 가까운 커피숍, 빵집, 푸드트럭에서 까지 …
[2019-01-22]미세먼지 한국
사람들은 매일 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 중 하나가 맑은 하늘이다. LA에 사는 한인들치고 날이면 날마다 보는 맑고 푸른 하늘에 감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2019-01-18]황교안의 착각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권한대행을 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본격적으로 정치를 해보겠다며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본인은 딱 부러진 대답을 하고 있지 않지만 다음 달 전당…
[2019-01-17]베이비 기피증세의 미국
먹고 살기가 벅차다. 각종 지표들은 계속 하강세를 그리고 있다. 먹구름이 길게 드리워져 있다고 할까. 경제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떨어지는 것은 출산율이다. 200…
[2019-01-16]‘잔인한 협상 수단’
결국 ‘트럼프 셧다운’은 미 정부 셧다운의 최장기록을 갱신했다. “무슨 승리를 위해 도대체 언제까지 버틸 것인가” - 트럼프의 57억달러 국경장벽 건설기금 요구를 둘러싼 대통령과…
[2019-01-15]가장 값비싼 이혼
아마존은 원래 남미에 있는 강 이름이다.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해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이 강은 수량으로 세계 최대이고 길이로도 최장이다. 수량으로 그냥 최대가 아니라 지구 상에 존…
[2019-01-11]‘푸시 팩터’ 트럼프
나라들 간의 인적인 이동을 초래하는 요소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끌어당기는 요소인 ‘풀 팩터’(pull factor)이고 다른 하나는 밀어내는 요소인 ‘푸시 팩터’(push…
[2019-01-10]야담과 괴담
순조 때 영의정을 지낸 김재찬은 세종 때의 황희와 함께 조선조를 빛낸 명재상으로 꼽힌다. 할아버지는 판돈녕부사를 지낸 김상석,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김익. 그러니까 조선조 후기…
[2019-01-09]겁 없는 워싱턴 새내기들
워싱턴에 입성한 민주당 새내기 의원들의 겁 없는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젊은 여성 정치인들은 당신이 뭐라 생각하든 상관 안 한다” “리버럴 초선의원들이 의사당을 뒤…
[2019-01-08]지구 탄생의 비밀
마살리아의 피시아스는 그리스인이다. 마살리아는 프랑스 마르세이유의 옛 이름이고 한 때 그리스 식민지였다. 지금도 마르세이유에는 피시아스의 동상이 서 있다.피시아스는 기원전 325…
[2019-01-04]‘한국식 나이’ ‘미국식 나이’
일선기자 시절 한국으로부터 받은 뉴스를 처리할 때 종종 성가셨던 것은 기사 속 인물들의 나이를 바꾸는 일이었다. 한국과 미국의 나이 계산법이 다른 탓이었다. 한국기사에 언급된 나…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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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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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 휴대폰 베개 밑에 두면 자칫 발화… - 7
“병원과 집에서 안전하게 픽업해드립니다”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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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를 MD로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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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젖은 낙엽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과 책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소로가 월든 숲에 터잡다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유럽 여성징병제
안상호 논설위원꼼장어, 해삼, UFO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상상하는데로 펼쳐지는 세상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광복절 경축식 준비위원회 모임 열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
2025년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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