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가난했던 시절 ‘칙 섹서(chick sexer)’라는 해외취업 직종이 인기 있었다‘. 계간(鷄姦: 남색)하는 사람’이 아니라 ‘병아리 감별사’다. 부화된 병아리의 항문을 …
[2017-01-04]새의 조상이 공룡일 것이라는 가설을 처음 제시한 사람은 ‘다윈의 불독’으로 불린 토머스 헉슬리다. 새뮤얼 윌버포스와의 논쟁을 통해 다윈의 진화론을 일반에게 널리 알린 그는 186…
[2017-01-04]1991년 12월 25일 당시 소비에트 연방의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이 연방해체를 선언했다. 자본주의 미국과 사회주의 소비에트 연방이 중심이 되어 30년 넘게 지속했던 동서 냉…
[2017-01-03]지난 100년 동안 세상에는 온갖 사건들이 벌어졌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뭘까. 미국인들은 2001년 일어난 9/11 테러를 들 것이다. 미 본토에서 수 천 명의 민간…
[2017-01-03]먼저, 당신이 배운 모든 것을 잊어야 합니다어렵다거나,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작업부츠,혹은 좋은 직업을 가진당신 같은 사람이 읽는 것이 아니라거나숨은 뜻을 찾지 말아요좋은 시는 뜻…
[2017-01-03]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지금, 유수같이 흘러가는 시간의 걸음을 느끼게 된다.과거는 영원히 정지된 상태, 현재는 화살처럼 지나가고,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
[2017-01-03]알버트는 딸의 집에 사는 개 이름이다. 가장 큰 애완용 개인 독일계 종자 그레이트 데인으로 체중이 200파운드가 넘는 6살 난 수컷이다. 훤칠한 키에 잿빛 털을 가진 우아하고 늠…
[2017-01-03]트럼프는 어떤 대통령이 될까. 그 질문에 싱크탱크 스트랫포의 조지 프리드먼은 이렇게 말했다. “대선기간 내내 트럼프패배 전망을 해왔다. 그런 처지에 트럼프 대통령의 앞날에 대해 …
[2017-01-03]“안전모 쓰고 여기 멀미약도 좀 가져가.정신없이 질주하게 될거야.“
[2017-01-02]‘어떠한 인생을 살 것인가’는 사실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선택에 따라 이뤄지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 근거라면 근거이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소…
[2017-01-02]‘정치는 부패했다. 가치관은 무너지고 사회조직은 마멸돼 가고 있다. 오늘날 같이 패악(悖惡)한 시대가 또 있었을까’-.포퓰리즘. 브렉시트. 난민위기. 테러리즘. 트럼프현상. 이제…
[2017-01-02]지난 연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에게 별로 즐겁지 않아 보였다.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혼란스럽고,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분열과 국제적 불안이…
[2017-01-02]최근 메릴랜드 볼티모어 인근, 교인 수 50여명의 아주 작은 감리교회는 시당국으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더불어 일정기한 내에 노숙자를 교회로부터 퇴거시키지 않을 경우 1만2,00…
[2017-01-02]워싱턴 DC는 인구 70만명이 좀 안 되지만 두 개의 도시나 마찬가지다. 타운하우스만 해도 100만 달러가 훨씬 넘는 조지타운 등 서북지대는 백만장자들이 많아 평균 연 수입이 2…
[2017-01-02]대학생 시절부터 존경하던 목사 한 분이 계셨다.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 남북분단 시대에는 반공전선에 앞장섰다. 군사정부 때는 반독재 투쟁에 과감히 나섰고, 사회개혁에도 신선한…
[2017-01-02]격랑의 시간을 지나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한해의 앞에 섰다. 2016년은 말 그대로 혼란과 혼돈의 시간이었다. 세계는 전쟁의 포화와 고립주의의 확산 속에서 크게 어지러웠다. 미…
[2017-01-02]나이가 들고 보니 옛날엔 보이지도 않고 깨달아지지도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또 깨달아진다. 젊었을 때엔 욕심, 샘이나 질투 때문에 자신이 가진 장점이나 귀한 것들이 별로 …
[2016-12-31]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인간의 삶에서 스스로가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은 얼마나 되는 가를 생각해본다. 삶에는 불가항력의 사건들이 분명하게 존재해서, 주어…
[2016-12-31]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