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관 관리 주체인 한미동포재단의 분규 해결을 위한 3자 협상의 진전이 거북이 걸음을 하면서 해결의 매듭이 시원스레 풀릴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LA 한인회와 재…
[2016-12-07]박근 혜대통령이 마침내 국회의 탄핵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월 퇴진을 발표하더라도 야당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탄핵에 동참 하겠다”는 비박계의 돌변한 자세에 탄핵이 피할 …
[2016-12-07]이발소에서 새 달력을 받았다. 엊그제 달력을 받은 것 같은데 또 한 해가 저물었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만 붙이면 된다고 한다. 65세면 시속 65마일로 시간이 달리는…
[2016-12-07]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가족과 친구들과는 되도록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정치 이야기를 하는 순간 엄마와 다정하게 전화통화를 하다가도 언성을 높이게 되고, 친구를 …
[2016-12-07]지난 달 말 공개된 한국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완전 ‘함량 미달’이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면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독재의 성과는 부풀리고 과오는 줄이는 데 안간…
[2016-12-07]1941년 12월 7일 일본은 미국 태평양 함대 본부가 있는 펄 하버에 대한 기습을 감행했다. 6척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353대의 전투기와 폭격기 등은 8척의 전함을 공격해 이…
[2016-12-07]트럼프의 선택 : 연방 주택장관 내정자물론 할 수 있지....” “이봐, 이건 뇌 수술도 아니라구....”의사 벤 카슨
[2016-12-06]노후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살아갈까? 내 경우 정부에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얼마만큼 준다는 편지를 받고 65세가 거의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은퇴를 생각하기 시작했다.29세부터 미국에…
[2016-12-06]도널드 트럼프를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그룹을 들라면 두 말할 것이 없이 백인 중하류층을 꼽아야 할 것이다. 펜실베니아와 오하이오, 미시건 등 소위 ‘…
[2016-12-06]산비탈 비스듬히 골목을 오르다삐져나온 바위 그루터기에 앉아울었다.“시는 무엇이며, 인생은.....”바람이 담뱃불조차 꺼버린 어둠,진득하게 고인 시간 속에서누구는 나한테 “바다”를…
[2016-12-06]지난 주간 아이티 선교를 다녀왔다. 아이티는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가난한 나라, 하루에 한끼 먹고 사는 사람이 인구의 절반이라고 한다.아이티 같은 나라가 살기 좋아져…
[2016-12-06]피델 카스트로의 사망 뉴스를 접하고 1959년부터 몇 년 동안 내 자신의 직장생활에 쿠바 혁명이 끼쳤던 작은 파장을 회상하게 된다.그때는 국민 연평균 소득이 60달러 정도이던 때…
[2016-12-06]여리고성은 어떻게 함락됐나. 군사들로 하여금 성 주위를 6일 동안 매일 돌게 하고 제사장 7명에겐 각기 양각(羊角)나팔을 지정된 곳에서 크게 불게 한다. 7일째 양각나팔 소리가 …
[2016-12-06]“나는 장식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치장을 거부한 것이다. 본질을 가려서 볼 수 없게 하는 속임수로서의 치장을 거부한 것이다. 치장을 없애고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그게 최고의 아…
[2016-12-05]제임스 매티스. 마이클 플린. 잭 킨. 존 켈리. 데이빗 페트리어스. 요즘 미국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이름들이다.매티스는 트럼프가 국방장관으로 발탁한 인물이다. 플린은 백악관 국…
[2016-12-05]혼란에 빠진 한국 사태를 보며 이 모두는 한국의 부실한 정신문화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본적인 개혁 없이 이러한 혼란의 비극은 계속해서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한국은 지난날…
[2016-12-05]박근혜 대통령의 실책으로 일어난 폭풍이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그의 취임 이래 끊임없이 이어졌던 이해하기 힘든 인사 참사나 소통의 문제도 이제야 그 원…
[2016-12-05]지난 총선은 민주당의 참패로 끝났다. 대통령은 물론 상하원까지 공화당이 압도하게 됐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클린턴 후보는 사적 이메일 사용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와 선거 직전에 의혹…
[2016-12-05]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