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가 주최한 목회자 컨퍼런스를 보고 느낀 점을말하고 싶다. 시작부터 사회자는 ‘가정폭력은 목회자들한테는 부담이 되는’ 주제라고 말하더니(성경적이지 않으며, 목회자를 대상으…
[2015-05-11]지난주는 아베 총리의 미국방문이 뉴스의 초점이 됐다. 동북아가 화합하고 결속하려면 역사왜곡의 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일본은 독일처럼 속죄하고 동북아 평화에 헌신해야 한다.…
[2015-05-11]독일군 침공 6개월 만에, 그러니까 1941년 6월에서 12월 기간에 260여만의 소련군이 전사했다. 포로가 된 소련군은 335여만. 이들 대부분은 가축처럼 끌려가다가 말 그대로…
[2015-05-11]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른 생활’을 기억할 것이다. 바른 생활은 저학년 때 배우는 교과과정으로 예의범절이나 삶의 규범 등을 처음으로 접하고 익히기 위한 교…
[2015-05-11]지난 한주 미국 사회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페이스북 최고운영 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의 남편 데이브 골드버그의 죽음이었다. 하이텍 분야의 성공적 기업가였던 그가 47세의…
[2015-05-09]4월 마지막 주말 ‘가미카제 폭포’ 산을 등반했다. 용암절벽을 타고 까마득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이었는데, 산 이름 탓인지 날씨가 종잡을 수 없었다. 가미카제는 일본어로 ‘신풍…
[2015-05-09]‘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어린이들의 복지와 행복한 가정을 기리는 행사들은 물론 부모들을 비롯한 각 소외계층들을 위한 훈훈한 나눔 행사들이 매년 실시되지만 아직 중독문제 가정들을…
[2015-05-09]어릴 적부터 탐정 소설, 탐정 드라마가 내 여가시간의 한 몫을 차지했었다. 요즘도 드라마를 보고 싶을 때면 범죄 수사극에 자주 마음이 끌린다. 세월 따라 드라마 보는 방법…
[2015-05-09]톨스토이의 작품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은 “행복한 가정들은 서로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족들은 각기 저마다의 이유로(on its own way)불행하다”이다. 불행한 가정은 …
[2015-05-09]마른 가뭄 끝에 한밤에 촉촉이 내린 봄비가 채 마르지않은 지난 주말 이른 아침, 디스트릭 전체 운동회에 참석하기 위해 온 식구가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주니어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5-05-09]LA 한인타운의 공인회계사 사무실이 압수수색당한 사건은 심상치가 않다. 지난 6일 연방 국세청(IRS)과 가주 조세형평국(BOE) 등 세무당국 합동 단속반은 한인타운에서 꽤 이름…
[2015-05-08]파산한 남가주 한인 업주가 전 종업원에 대한 성희롱 피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날로 엄중해지는 미 사회 기류를 반영하고 있어 여전히 무심한 상당수 …
[2015-05-08]제39대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선거가 로렌스 한 후보의 무투표 당선으로 싱겁게 끝났다. 38대에 이어 2년 연속 단 한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선절차 없이 당선을 확…
[2015-05-08]2015년은 생전 ‘올 블루 아이즈’라 불린 프랭크 시내트라(12/15/1915~5/14/1998)의 출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목소리’요 ‘이사장’이라고도 불린 시내트라(…
[2015-05-08]불교경전인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은 어머니의 열 가지 은혜를 소개하고 있다. 아기가 뱃속에 있는 동안 어머니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기가 움직일 때마다 몸을 조심한다.…
[2015-05-08]네팔에 대지진의 참사가 닥쳤다. 네팔은 순수한 영혼을 갖고 사는 사람들과 눈길 멈추는 곳, 발길 닿는 곳 그 자체가 언제나 행복을 주고 삶의 활력을 제공해 주었던 곳이기에 나에게…
[2015-05-08]요즘 볼티모어 폭동 속에서 유행어가 하나 생겼다. 자식의 폭동 참가를 막기 위해 직접 뛰어든 싱글 맘인 토야 그레이엄이라는 용감한 엄마의 얘기가 각 미디어를 장식하며 그녀를 일약…
[2015-05-08]하버드대 교수 출신인 엘리자벳 워런 연방 상원의원은 미 정치인 중 은행에 가장 적대적인 인물의 하나다. 그렇게 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아마 어린 …
[2015-05-07]“자렛아, 경찰이 너를 불러 세우면 네 두 손이 어디 있는지를 그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무엇을 손에 잡으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제발 경찰에게 불손한 말대꾸를 하…
[2015-05-07]직장을 구하는 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회사는 구글이다. 구글 인력담당 관계자나 헤드헌터들은 구글에서 원하는 직원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거나 글을 발표하곤 한다. 이런 것들을…
[2015-05-07]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