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전통에 따라 트럼프가 떠나면서 바이든에게 남긴 개인적 편지:졸린 조,내가 이겼어!엄청난 차이로!
[2021-01-22]제 46대 대통령 취임식장은 썰렁했다. 국가 최대의 축제인 대통령 취임식에는 보통 초청인사가 20만, 전국에서 모여드는 인파가 많으면 수백만에 달한다. 이번에는 초청하객 불과 1…
[2021-01-22]내 기일을 안다면 그날은 혼술을 하겠다이승의 내가 술을 따르고 저승의 내가 술을 받으며 어려운 걸음 하였다 무릎을 맞대겠다내 잔도 네 잔도 아닌 술잔을 놓고 힘들다 말하고 견디라…
[2021-01-21]새 대통령이 취임했다. 황당무계한 음모론 중에 계엄령 등은 이제 설 자리를 잃게 됐다. 더 큰 관심사인 바이러스와 백신의 경주는 이제 막 시작됐다. 지금은 바이러스의 기세가 압도…
[2021-01-21]색에 대한 인간의 인식에는 그 사회의 가치가 투영돼 있다. 색에 따라 숭배와 우월감의 표현이 되기도 하고 편견과 차별이 배태된 상징이 되기도 한다. 특히 검은색은 거의 모든 문화…
[2021-01-21]A씨는 30대 직장인, 자칭 아싸다. 학창 시절부터 누구보다도 인싸가 되고 싶었지만 자기 말에 귀기울여주는 사람은 없다. 용기를 내서 기웃거린 그룹마다 점점 밖으로 밀려서 이젠 …
[2021-01-21]
21개월 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그가 약속한 것은 “트럼프 이전 정상으로의 복귀”였다. 그러나 1월20일 제46대 미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이 처한 현실은 지극히 ‘비정상…
[2021-01-21]“스티브 잡스 때문에 유명한 애플의 동업자는 세 사람이다. 제2의 동업자는 탁월한 기술자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제3의 동업자 로널드 웨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다만…
[2021-01-20]LA 카운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6일을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하며 방역 부재에 따른 통제 불능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100만명이 넘는 누…
[2021-01-20]
미국에서 태어난 딸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제117대 연방하원 개원식에서 한복을 입고 취임선서 하는 순자씨(워싱턴주 제10선거구) 모습이 담긴 nbc 뉴스다. 나는 5일자 한국일보…
[2021-01-20]19세기 초 프랑스의 젊은 귀족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9개월 동안 미국을 여행한 후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통찰력 넘치는 저작을 남겼다. 이 책은 미국정치에 대한 가장 뛰어난 저…
[2021-01-20]아프고 괴로울 때 강으로 왔다무엇이 간절히 그리울 때 강으로 왔다기다림에 지쳤을 때 강으로 왔다억울하고 서러울 때 강으로 왔다미움이 가시지 않을 때 강으로 왔다분노가 솟구칠 때 …
[2021-01-19]연방의사당에서 초유의 난동이 벌어진 후 ‘터너의 일기’(The Turner Diaries)라는 책이 주요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 책은 백인 우월주의자이며 신나치당원이고 오리건…
[2021-01-19]권력자의 말 한마디는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권력자가 자신의 권력에 대한 자의식이 없거나 희박할 경우 그 폐해는 때로 치명적이다.그 케이스의 하나가 마오쩌둥이 참새와 관련…
[2021-01-19]민주당이 연방 하원과 상원을 장악한 바이든 시대가 열린다. 트럼프의 이민 억제주의에서 바이든의 이민 개방주의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소수민족인 한인들에게는 매우 반갑…
[2021-01-19]
“트럼프 때문에 연방 상원도 잃고… 연방 하원도 잃고… 그리고 백악관까지 잃게 되다니!”공화당“헤이! 생각해보니 트럼프가 진짜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었군!”민…
[2021-01-19]1917년 2월 1차 대전에서의 참패와 실정으로 민심을 잃은 니콜라이 2세가 물러나면서 300년에 걸친 로마노프 왕가는 몰락하고 러시아 역사상 처음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하는듯 보…
[2021-01-19]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휴지 사재기’ 현상이 두드러졌고,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왔다. 그중 퍽 공감되고 신선했던 것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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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