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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길들이기’를 보고
줄리 유(뉴저지) 친구가 하도 권해서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내서 ‘리타 길들이기’ 연극을 보았다.연극배우라고는 단 두명에 관객도 그리 많치 않았다. 줄거리는 대충 …
[2010-06-15]남아공 전사들, 화이팅
양 충(미디어 리서치 대표) 아프리카여행시 많은 사람들이 대개는 케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찾는다. 영어가 잘 통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얼마전 나이로비에 머물며 케냐의 이곳…
[2010-06-15]또 싸워서는 안 된다
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시작된 한국전쟁은 사망자와 부상자 400만 명을 넘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비극을 연출하였…
[2010-06-14]지휘자의 악상이 흔들릴 때
그레이스 강 (전 뉴욕한인회 문화분과위원장) 내가 미국으로 건너오기전 1960년대의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돌이켜보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초라하고 쓸쓸한 것이었다. 표…
[2010-06-12]칼럼/ 기자란 직업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기자는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다. 기자를 직업이라 표현했지만, 사실 기자는 글을 쓰는 사람이란 뜻이다. 혹은 기자는 글을 만드는 사람이다. 어디, 글을 만…
[2010-06-12]안데스의 잉카소녀에게 말한다
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안데스 고원에 터를 잡은 잉카제국의 옛 수도 크즈코에 도착했을 때는 잉카제국 황제 ‘아타왈파’즉위 500주년 행사준비가 한창이었다. 비좁은 공항터…
[2010-06-11]태극기 휘날리며
정문길(수필가) 6월은 국가에 충성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보국(報國)의 달이다. 그래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부국강병의 마음을 다져 보는 달이기도 하다. 과연 무엇이 …
[2010-06-11]칼럼/ 티끌모아 태산, 맞다
민병임(논설위원) 물을 다 마시고 빈 플라스틱 병을 쓰레기통에 집어던지자마자 아차 싶다. 다시 쓰레기통에서 물병을 집어 들고는 바코드 옆에 ‘5센트 리펀드’란 문구를 본다…
[2010-06-11]기자의 눈/ “축구는 나를 우리로 만든다”
이진수(사회 2팀 차장)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도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빨간색 응원 T셔츠가 …
[2010-06-10]창간사설/ 경제 살리기에 한마음 한뜻 되자
뉴욕한국일보가 오늘 창간 43주년을 맞았다. 거의 반세기에 육박하는 햇수이다. 한국일보는 이 긴 세월동안 뉴욕한인사회 언론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한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한인커뮤…
[2010-06-09]칼럼/ 성공하는 사람들
여주영(주필) “최고가 되고 싶다면 늘 그 자리에 오른 자신을 꿈꾸라” CNN방송의 한국계 앵커 앨리나 조씨가 최근 버지니아주 올드 도미니언 대학 학위수여식에서 가진 연…
[2010-06-09]사람냄새가 그립다
김홍근(무궁화 상조회 회장) 사람에게는 채취가 아닌 사상과 생각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냄새가 있다. 가족 구성원은 각기 냄새가 다 다르다. 서로 다른 냄새를 풍기고 …
[2010-06-09]이웃을 찾아서
한재홍(뉴욕신광교회 목사) 우리 교회는 3년 반전부터 아이티 선교를 시작했다. 그들의 삶이 너무 팍팍하고 힘들어 보였기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픈 순수한 마음이 동기였다…
[2010-06-08]한국의 변해야 할 것들
신대현(뉴저지 의류업) 크게 발전하였다는 한국의 현실이 가슴을 아프고 분노하게 만든다. ‘검사들의 스폰서 사건’ ‘교육감의 비리’ ‘장애아의 비하 발언’등이 말이다. …
[2010-06-08]조선족들의 회한
존 신(KCS 센서스 홍보담당) 한달 전 부터 2010년 인구조사 우편 반송 마감이 되어 인구조사국 직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는 인구조사가 시작되었다. 전국적으로 우편 반…
[2010-06-08]내일을 보는 ‘한국의 숲’
허병렬 (교육가) 사람과 나무는 공통점이 있을까? 이 두 가지는 이질적인 생명체인데 웬 공통점을 찾다니... 그래도 한 번 시작해 보겠다. 첫째, 이 둘은 살기 위해 호…
[2010-06-07]일본의 만세 3창
백춘기 (골동품 복원가) 명치유신(1868)을 성공시킨 ‘이토 히로부미’를 비롯한 일등공신 열 명은 미국 특히 유럽 각 나라를 일년동안 순방하고 돌아온다. 이들은 일본의…
[2010-06-07]뉴욕시 가정 정의센터를 아시나요?
기정숙 (뉴욕가정상담소 케이스 매니저) 누구에게나 자신의 가족사는 가장 꺼내기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부부간의 갈등, 자식의 문제, 가정폭력 등은 치부라 생각해 금기시되…
[2010-06-07]필름이 끊어진 사람
박중돈(법정 통역) 필름이 끊어질 정도로 술을 마시고 아무 사고 없이 지났다면 아마 멋진 술자리로 치부할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 사고를 일으켜 법원 신세를 지…
[2010-06-05]남을 속이지 말자
김철우(자유기고가) 동전 한 닢이 굴러간다. 무심코 굴러가는 동전을 신발로 잡았다. 그리고 동전위에 멈추어 서서 나와 내가 싸우고 있는 것이다. 신발 밑에 있는 동전을 주워…
[20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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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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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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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백악관 “인플레, 목표치보다 낮아…금리 더 일찍 내렸어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해…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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