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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 속에서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필자가 거주하는 북부 뉴저지 일대는 태풍으로 인한 장기 정전 사태로 전쟁을 겪은 기분이다. 인간이 전기에 얼마나 많이 의존되어 있는지를 실감시킨 …
[2010-03-22]반성해야 할 도요타
최원차(브루클린) 나는 1979년 뉴욕에 이민와 자동차를 5번 구입했다. 4번째 차는 사고로 폐차하고 새차를 구입했는데 LA.시애틀 그리고 1만4천피티가 넘는 포장도 제대로…
[2010-03-22]느끼는 아리랑
최윤정 (컬럼비아대학교 티처스칼리지 사회과교육 박사과정) 2년 전부터 나는 The School at Columbia University, 한국으로 치자면 컬럼비아대학교…
[2010-03-22]샛길과 바른길
한주희(포트 제퍼슨) 살다보면 가정이 깨지고 가난해지고 그래서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버림받는 경우가 있다. 낙담하고 괴로워하면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막막한 느낌…
[2010-03-20]북한 어린이도 도와야 한다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지난 헤이티 대 지진후 뉴욕의 한인들이 대대적인 모금 운동으로 그들을 적극 도왔으니 참으로 흐믓한 일이다. 사랑의 터기 한미재단에서는 …
[2010-03-20]칼럼/ 지나쳐서 좋은 것과 안 좋은 것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지나치면 좋지 않은 것이 있고 지나쳐도 좋은 것이 있다. 건강에 좋다고 하는 보약도 지나치게 먹으면 독약이 된다. 적당하게 먹고 마시면 좋은데, 사람의 …
[2010-03-20]국위선양
최용옥(뉴저지 리지필드) 지혜와 힘을 다하여 정사에 전념해도 난제해결이 무난하지 않아 보이는데 당리당략에만 치우쳐 국론통합은 뒤로하고 사분오열의 정쟁만을 일삼는 여의도 큰집…
[2010-03-19]정신건강과 아시안들의 그릇된 인식
수잔 리 (뉴욕가정상담소 법률옹호 담당)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미국내 아시안 인구는 2050년이 되면 지금보다 3배가 증가될 것이라고 뉴욕대학 아시안/태평양 연구소…
[2010-03-19]법정이 남긴 유산
전태원(자유기고가) 산문집 ‘무소유’로 널리 알려진 법정(法頂)스님이 지난 11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입적했다. 세수(歲首) 78세를 일기로 이승의 생을 마친 스님이 걸…
[2010-03-19]통일의 실익 놓치지 말아야
김용현(한민족평화연구소장) 이명박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원자력발전소 수주 등 그 방면에 많은 실적을 올린 것이 사실이다. 남북문제도 그렇게 경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난 국…
[2010-03-19]사설/ 한인식당, 위생에 문제 없나
이제부터는 음식점들이 위생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렵게 되었다. 뉴욕시 음식점 위생등급 표시제가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불량업소에 대한 당국의 강력한 규제가 …
[2010-03-18]바가지 상혼
홍진섭(Hong’s World Class 태권도 관장) 지난 14일 플러싱의 한 리커스토어에 들러 와인 2병과 막걸리를 사서 나오려다 의형제를 맺은 형의 71세 생일이 생각…
[2010-03-18]‘한인공로인정결의안’ 통과되는 날
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3월9일 화요일, 2시부터 개회된 하원 전체회의가 2시간 동안 외교위원회의 안건을 처리하고 곧바로 감독.정부개혁위원회(Oversight and…
[2010-03-18]기자의 눈/ 시야 너머에…
정보라(취재 1부 기자) 최근 악수를 나눈 취재원의 손바닥이 전달한 무언의 메시지가 아직도 생생하다. 보드라울 것 같았던 그녀의 손바닥과 내 손바닥이 서로 인사 나누는 동…
[2010-03-18]칼럼/ 수퍼우먼
여주영 주필 힐러리 국무장관은 영부인 시절,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세계각지에서 배우는 것은 만약 여성이 건강하고 교육을 받는다면 그들의 가족은 번창할 것이다. 만약 여성…
[2010-03-17]법정의 아름다운 뒷모습
차선자(시인/수필가) 나는 그동안 법정 스님이 쓰신 책들을 가까이 두고 읽었다. 그런 스님께 깊은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정말 슬프다. 뉴욕에 지난 2001…
[2010-03-17]세종시 수정안은 위헌
유재구(엘름허스트) 매일 터져나오는 고국의 정치판이 한나라당의 친이파와 친박간의 용호상박 전의로 바람잘 날이 없어 보인다. 한곳으로 당론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집권여당인 …
[2010-03-17]삶과 죽음
김윤태(시인) 어느 나라 사람이건 이민을 온 사람들은 땀이란 단어 하나를 무기로 사는 사람들이다. 이 땅에서 살아온 조상이 없었으니 조상이 만들어 낸 재산이든 경험이든 조…
[2010-03-17]사설/ 부끄러운 커뮤니티보드 한인참여율
뉴욕시 커뮤니티 보드(CB)에 참여하는 한인들의 수가 매우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시 커뮤니티 보드는 총 59개이며 소속위원은 29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중 한인은 불과…
[2010-03-16]내일 죽기에 오늘 산다
김은주 (뉴욕한인교사회 회장) 최근 올 해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나는 우리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맨하탄 구경을 갔다. 뉴저지 촌닭 아가씨들이라 뉴욕에 나간다고 하면…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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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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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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