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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할배스 프레스리’라이브 무대 서다
‘이트워즈 마이 웨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 마지막 소절을 부르고 지그시 감았던 눈을 뜨자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다. 요란한 박수 소리와 함께 ‘브라보, 앵콜!’ 이…
[2023-12-13][발언대] 한 컵의 우유 대신에 젖소를…
오하이오 농촌인 헤이거스 타운 형제 교회에 댄 웨스트(Den West)라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스페인에 파견되었습니다. 내전으로 고통과 기아 속…
[2023-12-13][세상만사] 문명과 정의
인류문명이 발전해 온 원동력이 화를 적절한 때에 잘 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처참한 영국의 교도소를 보고 존 하워드(John Howard)가 분을 터트린 것이 영국의 교도…
[2023-12-12][미국은 지금⋯] 매카시 하원 의장의 축출을 보면서
2008년 아들 부시 정부가 초래한 미국의 금융대란으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민주당이 압승을 하면서 공화당은 초라하게 몰락했다. 그래서 2010년 에릭 캔터(Eric Canto…
[2023-12-12]
“ Home coming “
어디에도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는 바다의 숨결을 바라보는 내 안의 평화입니다.
[2023-12-11][이 아침의 시] 간밤에
간밤에내린 비로단풍잎 우수수 떨어졌네잎사귀 떠나보낸 후나무는 아픔을 참고찬바람 견디다 보면 쓰라린 상처도 아물 날 있으리라그대 떠나보낸 그날 밤흐르는 눈물로 베갯닢 적셨네새벽 종…
[2023-12-11][단상] 잔소리
아내의 잔소리가 남편을 질리게 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의 아내도 어느 누구 못지않은 잔소리꾼이었으며 그녀는 죽기 두 달전 딸 앞에서 “내가 너희 아버지를 …
[2023-12-11][발언대] 사과가 급선무
쓰레기치는 날은 기분이 아주 좋다. 일주일에 2번 수요일과 토요일이다. 쓰레기 관리 문제로 아내의 잔소리가 끝나는 날! 나는 쓰레기 가져가는 환경원 관리들이 정말 고맙다. 우리…
[2023-12-11][발언대] 두사람의 삶
지난 12월6일자 한 신문에 두 사람의 인생 스토리가 게재되었다. 한사람은 강춘강이란 80세 여인 이야기다. 이분은 1970년 박정희대통령이 자주국방을 표방하면서 만든 국방과학연…
[2023-12-11][독서칼럼] ‘허세’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은 바위같이 단단한 믿음과 물거품 같은 허세의 싸움이었다. 다윗은 순간의 힘으로 골리앗을 넘어뜨리지 않았다. 축적된 내면의 믿음으로 넘어뜨렸다. 앞뒤 좌우에…
[2023-12-11][나의생각] 애국 운동의 필요성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당연하고 필요한 것임에도 유독 요즘 절실히 느끼는 상황은 개인적으로나 가정,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평화를 갈망하면서도 준 전쟁 상…
[2023-12-11][인사이드] 딥페이크 시대
미 유명사전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2023년 ‘올해의 단어’로 진짜의, 진품의 하는 의미의 ‘어센틱(authentic)’을 선정했다. 이 출판사는 단어 조회수와 검색량 증가 정도 …
[2023-12-08][전망대] 떨어지는 잎들을 보며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서, 뛰어난 불교학자 한 분이 병으로 돌아가셨다. 넓고 깊게 아시고 성품이 소박하여 그 분의 강의를 자주 들었다. 며칠 뒤에는 총무원장을 지낸 스님이 스…
[2023-12-08][삶과 생각] ‘ 미소는 복이다 ‘
속담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그리고 평소 미소짓고 지내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미소로 살인까지 면한 일화를 소개한다.어느 날 애리스라는 여인이 혼자 집에 있다…
[2023-12-07][전망대] 옳고 그름의 마찰
연말 11월에는 추수감사절, 12월에는 성탄절, 그리고 신년맞이, 식구들 또 가까운 이들에 선물을 준비하는 바쁜 즐거움의 연말을 해마다 맞는데 올 연말은 조용히 지내야 되지않나 …
[2023-12-07][인사이드] 김영란법과 김건희 여사
뇌물이 통하지 않는 사회, 그런 사회야 말로 선진사회가 아닐까. 뇌물 하면 으레 현금이 떠오르지만 현금이 아니고 고가의 명품이라도 뇌물 아닐까. 명품 옷이나 가방이라면? 오래전 …
[2023-12-06][나의생각] 극락은 자기 마음 속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말로 ‘그린일베’ 와 ‘좌음’이 있었다. 아마도 녹색 베레모를 착용하는 미육군특수부대 ‘그린베레’ 에서 따 온 것 같은데, 네이버의 이미지 색인 ‘그린(Gree…
[2023-12-06][삶과 생각] 카지노에서 망한 사람과 안망한 사람
한국일보(2023/12/4)에 ‘자격박탈 퀸즈 한인변호사 부동산 매매 계약금 가로채 유죄 인정··· 최대 20년형’ 이란 기사에, 검찰은 “범인이 이 돈을 카지노 도박 등 개인적…
[2023-12-06][단상] 엉뚱한 생각
한국의 출산율이 2023년 3분기에 0.7명인데 연말에는 0.6명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다. 1840년 12억 명 정도의 지구상 인구는 1950년에는 25억 명, 198…
[2023-12-06][발언대] 성적표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서있다.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를 드렸는데 마지막 달에 마음이 두근거리며 초조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삶의 성적표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를 보기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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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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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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