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어느 가정이나 조직, 그리고 국가가 부강하려면 그 근간이 되는 구성원들의 정신적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상호간의 신뢰감, 즉 믿음과도 통하는 이야기…
[2009-02-25]강자구 (의사·전 스토니브룩 한국학회 회장) 요즈음 세 가지 기적이 일어났다. 첫째는 미국에서다. 백인. 앵글로색슨계 그리고 개신교 신자가 아니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는…
[2009-02-25]심재희 (취재 1부 기자) “집값은 떨어지고 불황은 끝날 줄 모르고 도저히 주택 모기지를 감당할 길이 없네요. 개인파산 밖에는 길이 없는 건가요?” 최근 들…
[2009-02-25]이성철 (목사·수필가) 인간은 선천적으로 남에게 책임 전가를 시킴으로써 자기 정당화를 주장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다. 그 좋은 예를 성서의 첫머리에 나오는 (창세기) 범…
[2009-02-24]남편이 아내를 칼로 난자하고 자신은 목매달아 죽다니.. 이 무슨 참담한 사건인가!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일이다. 퀸즈 베이사이드 고급콘도에 살던 한 한인가정집에서 지난…
[2009-02-24]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김 수환 추기경이 별세하였다. 모든 신문이 그의 생애와 정신세계를 보도하였지만 나는 한 마디로 그를 ‘민족의 양심’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모두가 숨…
[2009-02-23]정권영 (플러튼)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3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소아마비에 걸렸다. 정치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다. 불구가 된 그는 어느 날 아내에게…
[2009-02-23]이희호 (뉴저지 리버에지) 한국 국회는 경기부양책으로 경제관련 법안 등 쟁점법안 27개안을 여야 협의키로 합의했다. 그런데도 2월 임시국회가 개최된 지 10여 일이 지났지만…
[2009-02-23]김명욱 (객원논설위원·목회학박사 ) 상식과 비상식은 생을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상식이란 코먼 센스, 즉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늘 그렇게 대…
[2009-02-21]윤봉춘 (수필가) 공원의 벤치에서 연인을 기다리는 일은 애틋하게 가슴 설레이는 일이다. 학교에 간 어린 자녀들의 귀가를 기다림은 부모의 애틋한 사랑이다. 회당에서 예배나…
[2009-02-21]김륭웅(플러싱) 억지로라도 잊을만하면 다시 나타나는 연쇄 살인범. 이들은 분명 인간이 아니다. 언제까지 우리사회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심리학자들은 이런…
[2009-02-21]나정길 (수필가) 강대국의 개념은 무엇일까. 영토가 넓은 나라, 혹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강한 나라, 문화수준이 높은 나라가 반열에 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다. 여기에…
[2009-02-20]최희은 (취재 1부 기자) 1월말~2월초에 걸친 지난 설날 기간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한인학부모들의 활약이었다. 테너플라이와 레오니아 등에서 다양한 설날 행…
[2009-02-20]이기영 (고문) 아랍에미리트의 7개 토후국중의 하나인 두바이는 최근까지 세계에서 가장 성장하는 꿈의 도시였다. 페르시아만의 작은 항구였던 이 도시는 1960년대 해저 유전이…
[2009-02-20]뉴욕, 뉴저지 일대 한인학생 밀집지역 학군에서 한인교육위원들이 대거 출마를 표명하고 나서 매우 고무적이다. 뉴욕의 경우 현 퀸즈 25학군에서 이황용 교육위원이 재출마할 뜻을 비쳤…
[2009-02-19]써니 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 소장 ) 미국은 2차대전이후 최악이라는 국내경제에 발목을 잡혔다. 세계경제를 책임지는 미국경제의 침체가 각국가들의 국내경제 파탄을 불러오는 것도…
[2009-02-19]정보라 (취재 2부 기자) 2009년 2월16일 오후 6시12분 김수환 추기경이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했다.한국 뿐 아니라 이곳 미국을 비롯한 이국땅에서도 고인의 죽음…
[2009-02-19]김성준 (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위원) 최근 대한민국 국회가 재외국민들에게 참정권을 부여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르면 이번 4월 보궐선거 때부터 시행한다는 소식이 …
[2009-02-18]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 교회 목사 ) 세상이 어수선한 것은 비단 지금뿐만이 아니다. 인류가 살아가면서 항상 존재해 왔다. 그 역사가운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겼는가가 역사의 기…
[2009-02-18]여주영(주필) 옛 부터 봄은 누구나 그리워하는 계절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아들, 딸 이름에 ‘봄’이라는 글자까지 넣어 짓는 경우도 많다. 춘향전에 나오는 월매가 딸의 이름을…
[2009-02-18]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