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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의 벽을 넘어
박민자(의사) 미국인들과 처음 만나면 꺼내는 말들은 이렇다. “당신 중국사람입니까?” 그 다음은 “나는 중국음식을 제일 좋아해요” 또는 “나의 조카가 중국여자와 결혼했는데 …
[2008-10-30]자살-진정한 끝인가?
정준영(회계사) 얼마 전 한국의 인기 연예인 안재환씨와 최진실씨의 충격적인 자살 사건을 비롯, 국내외 한국인들의 자살사건이 심상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죽인다는 것…
[2008-10-29]정치력 신장, 더 이상 구호 아니다
김동찬(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한인사회는 1992년 4월 29일 LA 한인타운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4.29 폭동이라는 가슴 아픈 이민사를 가지고 있다. 당…
[2008-10-29]칼럼/개혁은 마음으로부터
여주영(주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이 점점 피폐해지고 있다. 언제인가 부터 가뭄,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더불어 환경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금융위…
[2008-10-29]기자의 눈/ “Get out the Vote”
이진수(취재1부 부장)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2008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초 시작된 대선 열풍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28일 여론…
[2008-10-29]사설/고무적인 한인 미 대선 열기
오는 11월 4일 치러질 미국의 대선을 한 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선은 흑인 대통령 후보 오바마와 백인 후보 매케인이…
[2008-10-28]왜 아이들 밥을 굶기는가
김륭웅(공학박사)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IMF 때보다도 더 못하다고 한다. 한국일보에서는 ‘경제위기-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란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
[2008-10-28]미국 대선과 한미관계 전망
김일평(정치학박사/커네티컷주립대 명예교수) 미국의 대통령선거는 11월 4일에 시행한다.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미주 한인들은 고민할 수밖에 없다.…
[2008-10-28]가을은 희망의 계절
박중돈(법정통역)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뉴저지의 서북쪽 고원지역에 있는 호수 앞이라서 가을 단풍이 뉴욕보다는 거의 한달 정도 빠르다. 그래서 이곳은 해마다 10월 셋째 주말…
[2008-10-28]촛불시위 조사, 중지해야
송희만(코로나) 지금 한국에서는 지난 광우병 쇠고기 수입 촛불시위 현장에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참여한 가정주부, 그리고 고등학생까지 경찰이 시위현장 사진을 근거로 조사하고…
[2008-10-27]마음(心)
김철우(홈 아트 갤러리) 사람의 마음을 학술적으로 논한 것은 한국 성리학의 심성설 중 ‘논사단 칠정서’라고 볼 수 있다.추만 정지운의 천명도(天命圖)를 퇴계가 개정한 데서 …
[2008-10-27]디자인 한다
허병렬(교육가) 물건을 고를 때 무엇을 먼저 보나. 가령 옷을 고른다고 하자. 품질, 색깔, 디자인, 크기, 가격… 등을 보게 되는데 이 중에서 무엇에 치중하게 되나. 가구…
[2008-10-27]칼럼/ 단풍과 낙엽은 밑거름이 된다
김명욱(논설위원)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산에는 단풍이 절정이다. 단풍들은 곧 낙엽이 되어 떨어져 나무들의 밑거름들이 될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열심히 …
[2008-10-25]휴양지에서 만난 사람들
백만옥(전 고교 역사 교사) 보카치오는 그의 저서 ‘데카메론’을 통해 기독교 출현 후 1300년 동안 신 찬양 얘기만 듣고 살던 중세의 교인들에게 인간 자신의 얘기를 들려줌…
[2008-10-25]기자의 눈 / ‘공자’가 뜨고 있다!...그럼 우리는?
이정은(취재1부 부장대우) 중국 문화혁명 당시 ‘타도해야 할 사상가’로 한때 배척됐던 ‘공자’가 미국, 그것도 이곳 뉴욕에서 소위 뜨고 있다. 무엇으로? 바로 ‘영원한 큰 …
[2008-10-24]경제와 금융위기
김기훈(센트럴커네티컷 주립대 경제학 교수) 지금의 미국경제는 1930년대의 대공황 이후 심각한 실정에 처해 있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다른 나라에서는 감기가 든다”라는 …
[2008-10-24]우리 말씨에 담긴 종교 정신
김종환(목사) 한국 사회는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국어와 국사를 소홀히 여겨왔다. 근래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한자와 영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들려온다. 한국인이면…
[2008-10-24]칼럼/ 미국 대선은 다가오는데
이기영(고문) 이제 미국대선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선거 판세는 여론조사로 보면 오바마가 당선될 확률이 매우 크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가 10%내외의 격차로 앞서고…
[2008-10-24]기분 변조성 장애
주디 주(코너스톤 상담센터) 만성적 우울증인 기분 변조성 장애(dysthymic disorder)는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울증처럼 심하지는 않다. 하지만 하루 하루가 회색…
[2008-10-23]사람 냄새가 그립다
김홍근(무궁화상조회장) 동물이나 식물이나 생명체에는 독특한 냄새가 있다. 동물은 짐승에 따라 각각 다른 냄새가 있고 식물도 종류에 따라 다른 냄새가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향…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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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조옥규 수필가 투고(To Go) 해야 하나?
- 신경립 / 서울경제
[만화경] ‘뒷마당’ 찾겠다는 트럼프식 먼로주의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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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지사별 뉴스
피로 얼룩진 주말…지구촌 곳곳 총격사건 잇달아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뉴욕·뉴저지 등 19개 주정부 H-1B비자‘10만달러 수수료’소송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제37회 교사의 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안수화 회장 연임 확정
트럼프, 합성마약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지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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