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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지는데
이성철(목사.수필가) 올 겨울은 기온이 예년에 비해 좀 높기 때문에 아직은 겨울이 아닌가보다 생각하며 무심코 달력을 보니 소설(小雪)이 며칠 전에 지나가 버렸다. 절기가 되…
[2007-12-01]한인 건강지압의 중역은 조선인들
이성열(조선족) 맛사지사 하면 사람들은 항상 퇴폐와 매춘으로 연관지어 생각들을 많이 한다. 그것은 많은 매춘업소들이 스파나 지압소로 위장하여 범법행위를 하다가 들통이 나면서…
[2007-11-30]올개닉 식품 먹어야 하나
윤봉춘(페어필드 트레이드 대표) 30여년 전 일이다. 한국에서 건강식품이라고 이름만 붙여 광고하면 어떤 제품이든지 불티나게 팔려 한 때 재미를 보았다는 지인이 있었다. 그 …
[2007-11-30]기자의 눈/ 아직 얼지 않은 한인들의 온정
윤재호(취재1부 기자) 지난 26일 뉴욕시경(NYPD)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인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며 연고자를 찾는다는 도움을 요청해왔다. 당시는 …
[2007-11-30]칼럼/ 우리는 왜 이중국적을 해야 하나
이기영(주필) 흔히 국가의 3대 요소라고 하면 영토, 국민, 주권이라고 한다. 이 세 가지가 구비되어야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영토가 크고 국민이 많고 주권이 …
[2007-11-30]국경과 문화적 코드
박중돈(법정통역) 나는 60년대 초에 난생 처음으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있어 홍콩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내가 도착하자 말자 안내를 맡은 친지에게 중공과의 국경지역에 가서 경비…
[2007-11-29]황해와 서해 표기 모순
조셉 리 (아틀란타) 10.4 남북정상 선언 후 언론보도에 의하면 ‘서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서해 단어 사용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
[2007-11-29]미국 달러가치 하락, 의도적인가
이원일(우정공무원) 미 재무부가 9월말 기준 발표한 자본 수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라고는 하지만 외국의 중앙은행 및 기관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매수가 전월의 297억 달러…
[2007-11-29]사설/ 심각성 일깨운 ‘교장 테러사건’
지난 주 이메일을 통해 교장을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던 한인 고교생의 테러 사건을 계기로 뉴저지 한인사회에서도 한인 청소년들의 탈선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2007-11-29]정치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
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대선 바람이 뜨겁다. 다음달 19일 실시되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뉴욕한인사회가 대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2007-11-28]칼럼/ “수,고,미” 운동
여주영(논설위원) 11월이 가을비 속에 조용하게 지나고 있다. 행사가 많은 10월과 연말 분위기의 12월 사이에서 11월은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그러나 한 해를 준비하는 …
[2007-11-28]영어를 잘 한다는 것
전관성(자유기고가)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가소로운 일을 많이 보게 된다. 작금 한국의 많은 병폐 중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나라가 흔들릴 정도로 가정이 파괴되고…
[2007-11-28]통일을 느낀 개성공단
김영해(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조국의 분단 50년이 넘도록 자유롭게 갈 수 없는 땅을 가본다는 기대감으로 잠을 설쳤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 51차 상임…
[2007-11-27]얼굴 짱 보다 표정 짱이 더 좋다
정영휘(언론인) 콧등을 빨갛게 시리게 하는 겨울바람이 보도 위를 휩쓰는 늦은 오후 시간, 강남 일대 빌딩숲 사이로 젊은이들의 발랄한 맵시가 생기를 띤다. 이곳에서 만나는 …
[2007-11-27]사설/ 밝아진 연말경기 전망
주택시장의 침체와 고유가 등 겹친 악재로 어둡기만 했던 미국의 경기전망에 한 줄기 햇살과 같은 밝은 희망이 나타났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호…
[2007-11-27]재외동포 병역특례법 개정 흑막
윤주환(뉴저지) 재외동포 지위를 악용하여 병역 면제를 받는 재외동포 병역 의무자의 한국 국적 취득을 영구히 봉쇄하는 강력한 재외동포 병역특례법(이하 ‘병역특례법’) 개정안을…
[2007-11-27]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전병준(롱아일랜드) 먼저 이 글을 쓰기 전에 뉴욕 예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인 김종훈 목사와 김인선 목사, 그리고 학교에 학습차 간 김윤배 목사, 그리고 뒤에서 빛도 없이 수고하…
[2007-11-26]길 위의 노란 띠
허병렬(교육가) 18년 전, 독일 베를린에서 동서를 나누던 장벽을 철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에게 배낭을 지워서 현장에 급파한 부모…
[2007-11-26]고개 숙인 남자
강자구(내과의사)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남미를 휩쓰는 여성지도자(대통령)라는 기사가 큼직하게 났다. 이미 세계적으로 보면 여성 대통령, 총리, 국왕이 많은 것이 상식화 됐다…
[2007-11-26]칼럼/ 한국인 미국시민 1호 서재필 박사
김명욱(목회학박사) 한국인으로 미국 시민권자 1호는 서재필박사다. 1890년 시민권을 받았다. 1864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서광효씨와 성주 이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서 박…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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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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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100배 증액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오히려 미국 기업에는 큰 타격…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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