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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되로 주고 말로 받기
최윤희(뉴욕시 교육청 학부모 조정관) 말 그대로 자진해서 보수 없이 봉사하는 것이 자원 봉사인데 이것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류사회에 깊숙하게 간여하게 되며, 취…
[2007-03-20]칼럼/ 그리운 한인회장
여주영(논설위원) 세상에는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이 있고,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 한인사회도 마찬가지다. 이제 막 기초를 닦고 기둥을 세우고 지붕도 덮으려는 한인사…
[2007-03-20]예술인이여, 다 모여라
박상원(델픽 북미주 국장) 1988년 올림픽이 서울에서 열리면서 단군 이래 가장 성대한 스포츠 행사를 치뤄내면서 한국은 세계 행사의 진행과정을 통해 세계화에 눈뜨게 되었고,…
[2007-03-19]‘Thank you다’
허병렬(교육가) 언어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 질문을 하였다. 필자가 알고 있는 세 가지 언어를 사용할 때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다는 것이었다. 생각해 본 일이 없는 일…
[2007-03-19]제2의 이산가족 만들 작정인가
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한국정부가 북한에 생존한 1,000여명의 납북자와 국군포로문제를 푸는 방안의 하나로 생사확인, 이산가족 상봉, 송환 등 각 단계마다 1인당 일정액의…
[2007-03-19]기자의 눈/ ‘안… 고… 죄…’
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센추럴 팍에 반바지를 입고 산책을 즐기는 뉴요커들이 하나 둘씩 보이더니 때 아닌 꽃샘 폭설이 봄의 시작을 시샘하고 있다. 봄은 뉴욕시 일원의 골퍼…
[2007-03-17]유권자의 알 권리
정재현(칼럼니스트, 뉴욕교협)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제도이다. 선거의 내용은 크게 선거권자(유권자)와 피선거권자(후보) 그리고 선거관리위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후보는 경력과…
[2007-03-17]법정에 서는 한인 장애인들
박중돈(법정통역) 형사법정에 서게 된 피고인들을 대해 보면 전문가가 아닌 내 눈으로 보더라도 그들의 정신상태가 비정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누가 보더라도 정신병적 증세…
[2007-03-17]칼럼/ 감사하며 오를 수 있는 산행
김명욱(목회학박사)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자동차를 타고 뉴욕과 뉴저지 시내를 다닐 때에 많은 빌딩들을 보게 된다. “저 빌딩들은 내가 이 세상에 없어도 그냥 저 자리에 …
[2007-03-17]칼럼/ 외교는 전쟁이다
이기영(주필)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한 을사보호조약과 한일합방은 이완용을 비롯한 친일파 각료들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다. 이 조약에 대해 일반 국민들과 뜻…
[2007-03-16]농로(農路)를 만들며
박춘식(치과의사) 남새(무우, 배추따위와 같이 심어 가꾸는 채소나 나물) 몇 가지 가꾸면서 농사의 ‘農’자를 쓰는 것이 너무 과장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밭 이랑을 ‘농로’…
[2007-03-16]기자의 눈/ ‘자율시장경제’ 앞서 ‘기본적 인권’ 보장해야
윤재호(취재1부 기자) 미국의 의료 시스템 개혁을 놓고 부시 행정부와 의회가 힘겨운 줄다리기를 지속하고 있다.현재 미국 내에는 의료보험이 없는 무보험자가 약 4,700만 명…
[2007-03-16]북핵 해결은 민족웅비의 계기
이광영(전 언론인)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이 평화공존 쪽으로 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루하게 밀고 당기던 6자 회담이 올들어 2월 13일…
[2007-03-16]사설/ 동해 찾기 운동 계속돼야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 건립돼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물에 새겨진 한국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확인된 바에 의하면 뉴욕 주의 수도인 …
[2007-03-15]요코 이야기와 한국인의 자세
이원일(우정공무원) 3월 19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한국역사를 왜곡한 미국 공립학교 교과서에 대한 뉴욕시 교육청 공청회에 논란이 예상된 요코 가와시마 와친슨의 자전 실화 소설…
[2007-03-15]영화 ‘괴물’ 관람기
영화 ‘괴물’ 관람기 윤봉춘(페어필드 트레이드 대표) 지난 일요일 맨하탄 42가 ‘괴물’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에 시간 맞추어 입장하니 관람석이 만원이어서 가까스로 스…
[2007-03-15]축복의 씨앗
여 주 영 하루에도 몇 차례 날씨가 바뀌는 변덕스런 도시 뉴욕은 3월에도 눈발이 날리고 찬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잔디밭을 보면 여기 저기 분위기가 벌써 다르다. 지난 주만 …
[2007-03-14]의료인들의 불친절
이 미 자 (플러싱) 오랫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과 개인 의료원을 많이 찾아다니며 투병생활을 하면서 고마워야 할 의료진들에게 환자들의 마음에 병을 만드는 불친절을 탓하여…
[2007-03-14]산골짝에 울려퍼진 사랑의 노래
서 병 선 (뉴욕 예술가곡연구회 회장) 나는 산을 좋아한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경기도 광주군 산기슭 작은 가난한 농가 마을도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였다.봄이면 진달래, 개나…
[2007-03-14]기자의 눈/ 봄철 건강은 앨러지 예방에서 부터
이 진 수(취재 1부 차장대우) “콜록 콜록” 밤새 재채기가 멎질 않아 며칠 째 밤이 괴롭다. 아침마다 코가 맹맹하고 몸까지 나른한 걸 보니 분명 앨러지다.미국에 온지 9…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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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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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H-1B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국익부합시 사례별로 예외허용”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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