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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락의 법률 칼럼 - 미국 법치주의와 대법원의 위기
최근 연방 대배심원단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미국은 대통령이 퇴임할 때 재임 시 작성했거나 취득한 공문서를 국립기록관리청(NARA, Natio…
[2023-07-05]독서칼럼 -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르드개가 에스더 왕후를 찾아와 말했다.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이 말을 들은 에스더는 동족이 직면한 생존의 위기를 염려하느라 잠을…
[2023-07-03]연기 속에 갇힌 자연의 도시
단풍으로 덮어야 할 산들이쾌백의 산불로 타올라황홀한 뉴욕의 하늘까지미세한 재로 휘날렸구나아! 슬픔에 질식된 잿빛공기가동화같은 뉴욕을 가려꽃들도 눈물짓고 나무들도 애도한다산불의 위…
[2023-07-03]
“평화의 기원”
평화를 위한 기도이다. 혼탁해지는 현세에 오직 정의로운 세상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강구하는 마음을 담았다.
[2023-07-03]살며, 느끼며 - 소금
한국의 전국 대형마트의 소금 매대가 텅 비었다고 한다. 소금 사재기에 불법 유통까지 급기야 제주에서 화물차를 이용해 소금 700포대를 훔쳐 팔던 도둑도 생겨났다. 미주지역에서도 …
[2023-06-30]삶과 생각 -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
오늘 건강했던 분이, 흔치는 않지만, 내일 갑작스럽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한 치 앞도 모르고 살아가는 게 인생의 불안이고 괴로움이다. 오늘 건강하니까 내일도 건강하겠지 하고…
[2023-06-30]전망대 - 6.25와 다부동전투의 교훈
한 달 농성끝에 나와 보는 다부원(多富院)은 / 얇은 가을 구름이 산마루에 뿌려져 있다. // 피아(彼我) 공방(攻防)의 포화(砲火)가 한 달을 내리 울부짖던 곳 / 아아 다부원…
[2023-06-30]전망대 - 잊혀진 영웅들
대한민국은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6.25 동란을 맞았다. 당시 북한은 곡사포, 대전차포, 박격포를 합해 거의 2,000문, 전투전폭기 211대, T-34 소련제 탱크 242대에 …
[2023-06-29]삶과 생각 - 자신감 갖고 이 세상 살아가기
사회적으로나 직장에서나 또는 학교에서 상당히 성공하고 능력 있고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사람들이 내면적으로는 자기가 사실 그럴 자격이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류의 사람들…
[2023-06-29]인사이드 - 미 육군사관학교
6·25 전쟁에서 전사한 장교들 중에는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2년전 한국에서는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의 육사 화랑연병장과 웨스트포인트 졸업생 추모공원…
[2023-06-28]나의생각 - 상기하자 6.25
6.25 73주년이 지났다. 한국민에게는 잊을 수 없는 비극의 날이다. “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2023-06-28]전망대 - 꿈, 도전, 새로운 삶
지금으로부터 111년 전, 1912년 4월10일 영국의 Southampton을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였다. 현재 캐나다 Newfoundl…
[2023-06-28]발언대 - 호국보훈의 달, 애국애족 정신 함양하자
이미 미국은 5월 마지막 월요일에 국가 제일인 메모리얼 데이로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제복 입은 사람들에게 깍듯한 예우를 갖추었다. 대한민국에서도 6월6일 현…
[2023-06-28]전문가 에세이 - 구한말의 한반도 정세
구한말 한반도의 이권을 둘러싸고 청나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한 일본은 한반도를 식민지화 한다. 그 원인이 조선이 부패하고 무능하여 발생했다는 보수 기득권으로 자리잡은 …
[2023-06-26]독서칼럼 - ‘자신을 새롭게 하는 생각의 힘’
“나는 서른두 살에 암 진단을 받았다. 몇 번의 수술과 항암 화학 치료를 받으며 면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강렬해졌다. 면역계의 주 임무 중 하나는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비록 …
[2023-06-26]발언대 -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올해는 한국과 미국이 역사성을 지닌 뜻 있는 해다.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했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과 2023년의 윤석열…
[2023-06-26]이 아침의 시 - 북쪽땅
우리는 그대들과 같은 노래를 불러왔다/ 아리랑곡을/ 우리는 그대들과 같은 성산(聖山)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백두봉을/ 머나먼 남과 북에서/ 우리는 그대들과 함께/ 88 서울 올림…
[2023-06-26]
“부채”
화접도와 화조도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전통문양의 단청과 같이 조화롭게 표현했다.
[2023-06-26]살며, 느끼며 - 6.25 11대 영웅
‘동족상잔의 비극’ 6.25가 휴전된 지 70년, 우리는 아직도 북녘땅에 가지 못한다. 미지의 땅과의 사이에는 여전히 철책과 지뢰가 깔려 있다. 지난 20일부터 2주간동안 뉴욕…
[2023-06-23]발언대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어떤 나라, 어떤 인종, 어떤 계층, 어떤 직업의 사람이건, 사람이면 누구나 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발견하고 인간다운 인격을 갖춰야 하겠지만 그러…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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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칠레에서 영국까지, 27년을 걷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MAGA와 ‘힘에 바탕한 외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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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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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애피타이저가 ‘한끼’ 인 시대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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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선출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25년이상 운영‘식당’에 세제혜택 추진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 ‘비상’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미 전국서 50세 이상 살기 좋은 곳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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