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6월 28일 한국일보 오피니언에 ‘돕는 손길’이라는 제목으로 예전에 있었던 몇분의 도움의 손길에 대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는 지인으로부터 보내온 유튜브내용이…
[2024-07-24]각 주에서 직장도, 학교도 또는 작은 사업도 하고 있는 나의 탈북 자녀들이 지난 달부터 서로 연락이 되어 몇 명이 같이 휴가를 내서 뉴욕에 있는 나와 탈북 자녀들에게 다녀가겠다고…
[2024-07-24]‘진정한 승리자’란 어떤 사람인가? 인생은 공평한가?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문득 아래의 [나]라는 시를 쓴 시인이 떠오른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2024-07-24]7월 11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는 세계 국방력 5위에 오른 한국의 전작…
[2024-07-23]한참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갔고 미처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집단매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있는가하면 세세히 열거하기 힘들 만큼 비극적인 일…
[2024-07-23]삼복(三伏)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7월의 한 가운데로 들어섰다. 이 더운 한여름에 시민참여센터의 40여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턴들은 무언가 중요한 것을 위하여 워싱턴 의회를 방…
[2024-07-23]“아우구스티누스가 어머니 모니카에 대해서 이렇게 회고했다. ‘나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형언할 수 없다. 내 영혼이 탄생의 아픔을 겪는 동안 어머니는 나를 육체적으로 출산할 때보…
[2024-07-22]밝은 얼굴을 하고 잘 웃는 연습을 해라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답변하기 어려운 일도 많은거지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나면 사정이 바꾸어 지기도 해서 흐르는 시간의 비밀을 차츰 깨닫게 …
[2024-07-22]작은 가방속에 핸드폰을 넣으며 배시시 웃더니 무언가 아쉬워 갑자기 서둘러 대는 손녀.
[2024-07-22]지난 6월16일 뉴욕링컨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한국계 여성 디자이너 2명이 토니상을 시상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린다 조가 의상상, 뮤지컬 ‘아웃사이더…
[2024-07-19]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90평생을 나라 생각에만 골몰했던 박사님. 일제에 망해가는 조국을 보며 눈물과 탄식으로 기도하며 지원군을 찾던 님.무일푼으로 전세계 다니며 한국의…
[2024-07-19]언젠가 누가 그랬다. 노망이 나면 본인 자신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불행히도 본인은 자신이 노망난 줄 모르고 다만 주위의 사람들만이 슬프고 힘들고 괴로울 뿐이니까.지금 바이든 …
[2024-07-19]우리가 주위에서 자주 듣던 말 중에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사회 공동체 생활에서 없어서는 않될 아주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동 중의 하나가 상대방을 …
[2024-07-18]미국의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자유를 쟁취하면서,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자유의 중요성, 독립의 가치, 평등과 민주주의를 상기시키며 다양…
[2024-07-18]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인 13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수만명이 모인 자리에서 연설을 하던 중 피습을 당했다. 오후 6시10분경, …
[2024-07-17]1994년, 플러싱에서 롱아일랜드 사요셋으로 이사 온 직후다. 솟구친 주목의 머리를 트림중인데, 단아한 단발머리 아줌마가 “한국사람 이시죠!”물었다. 아는 이 하나 없어 낯선 섬…
[2024-07-17]맨하탄에 가보면 인도와 차도 사이에 커다란 화분과 초록색 쓰레기통을 많이 보게 된다. 화분은 두 가지다. 조금 큰 것과 아주 큰 것인데 기존 화분은 하얀색인데 34th Stre…
[2024-07-17]윤석열 정부가 여소야대 국회와 역대 최저 지지율이라는 난관 속에서도 외교 무대에서 사상초유의 광폭(廣幅)외교로 성과를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려운 국내 정치 상황속에서도…
[2024-07-16]사냥하여 음식을 만들어 오면 축복을 하겠다는 아버지 이삭의 부름으로 사냥을 나간 형 에서를 대신해 어머니와 짜고, 쌍둥이 형의 옷을 입고 집안의 가축을 잡아서 아버지에게 바치고 …
[2024-07-16]“글쎄 자꾸 보채고 안달하면 방망이가 거칠어지고 제 모양이 안 나온다니까.” 노인이 말했다. 노인은 이러 저리 돌려가며 쉬지 않고 깎는다. 저러다가는 방방이는 다 깎여 없어질 것…
[2024-07-15]‘2025 뉴욕주 예비선거’가 24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의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예…
제리 코널리 의원의 유고로 치러지게 된 연방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는 28일(토) 민주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용지에 총 10명…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이 주립대학에서 거주자 학비 혜택(in state tuition)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