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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가곡도 들읍시다
수 년전 한국에 갔다가 가곡집 디스크 6개를 사왔다. 별 일이 없을 때는 아침 식사를 하고 실내를 걸으며 음악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가사는 …
[2024-04-12][인사이드] 총선별곡
지난주 뉴저지의 지진으로 뉴욕 뉴저지 한인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각 정당은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미 사전투표율 31.28…
[2024-04-10][나의 생각] “44번 버스”
나는 유투브를 통해 연세대 명예교수의 변을 읽고 어쩌면 오늘날 한국이 처한 실상을 묘사한 것으로 감동 깊게 보았다. 그래서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소개한다. …
[2024-04-10][삶과 생각] 실력(업) 따로 사람 따로
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 자동차와 운전자는 동일체이면서도 따로따로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은 분명히 내 삶이어야 한다. 그런데 …
[2024-04-10][단상] 후쿠시마 바다
핵 폐기물을 방류하기도 전에 후쿠시마 근해 바다의 해양생태는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은 진작에 보고된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염된 바닷물로 희석시켜 방류한다는…
[2024-04-10][세상만사] 사랑의 전력투구
그리스 고대에 잘레우스라는 왕이 있었다. 범죄에 대하여 최고의 강력한 처벌을 하는 왕으로 유명한데 특히 강간죄는 눈알 두 개를 빼는 법을 만들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왕자의 강간…
[2024-04-09][미국은 지금⋯] 승부사 앤디 김에 대한 기대
미주 한인 역사상 최초의 연방상원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는 뉴저지 제3지역구 연방하원 앤디 김 의원이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당권을 장악한 뉴저지 머피 주지사가 자신의 부인인 …
[2024-04-09][전망대] 트럼프가 미국을 재건하길 희망한다
미국의 11월 대선에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과 한미와 세계에 줄 영향을 기술해본다. 지난 4년간 미국의 바이든 현 대통령의 공과도 많다. 그의 임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양자…
[2024-04-08][독서칼럼] ‘위기와 영웅’
나의 아내 애어린느는 몸이 호리호리하고 키가 겨우 150센치 정도 되는 작은 여인이다. 손으로 자동차의 범퍼의 아랫부분을 움켜쥐고 그녀는 기도를 드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2024-04-08][나의 의견] 이중국적자가 감당해야 할 몫
2011년 시행된 한국 국적회복 시행령에 따라 65세 은퇴 노인들이 줄지어 고국으로 돌아간다. 매년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실정이다.한국에서 국적 회복하는 데 어떤 제한이나 규…
[2024-04-08]고래 바다
바다를 가른다북남을 누빈다스스로 형광빛 비추며흐릿한 먼 곳에서 오고있다푸른 바다 작아서인가하늘 새 부러워서인가바다위 높이 솟아물방울 뿜어 무지개 이루며갈망에 몸부림 친다톱날 같은…
[2024-04-08]
[이 아침의 시] 바다 속 빛 화종
아들은 어려서부터 국가대표 수영선수가 꿈이었다. 미끈한 몸매에 순간적인 폭발력을 지난 백상아를 본다.
[2024-04-08][살며, 느끼며] 우리도 한인 연방상원의원을 가져보자
‘앤디 김’ 하면 2020년 1월6일 연방의회 난입사건이후 난장판이 된 의사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쓰레기를 줍던 모습이 생각난다. 파란 양복 차림으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홀 로툰…
[2024-04-05][발언대] ‘주님이 주신 크신 선물’
지금부터 35년전 8월 어느날 친구지간인 4명의 청년들이 서울 시내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이때 브레이크 고장으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버스가 이들을 덮쳤다. 네명…
[2024-04-05][나의 의견] 식목일 단상
내가 중학교 때 식목일에 나무 심으러 간 적이 있다. 뚝섬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니 농촌이었다. 논두렁 길을 지나 한참을 비탈길을 가니 학교림에 도착했다. 나무를 몇 그루 심…
[2024-04-05][단상] 사계절
날짜도 잊고사는 요즈음 사계절이 있는 곳에 살고 있는 덕분에 체감으로 세월과 시간을 느낀다. 눈 무게로 여기저기 가지를 끊어 버리며 의연히 버티고 있는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
[2024-04-05][삶과 생각] “죽음을 공부하라”
‘임종학(臨終學)’의 개척자라 불리는 스위스 태생의 미국 정신과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Elisabeth Kbler-Ross, 1926 ~ 2004)박사의 저서 은 죽음에 대…
[2024-04-05][삶과 생각] ‘뉴욕조선족동포회’
‘뉴욕조선족동포회’이름의 의미부터 되짚어보자. 미국의 조선족 참 독특한 객체이다. 선조들이 한반도에서 중국으로 이주하였는데 그곳에 안 머무르고 재차 미국으로 또 이주한 두번 씩이…
[2024-04-04][최형무 칼럼] 젊은이들의 환경권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여러 캠페인과 법적 소송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젊은…
[2024-04-04][인사이드] 팽팽한 줄다리기
지난 한국 대선 결과는 두 후보의 아슬아슬한 표차였다. 윤석열(48.56%), 이재명(47.83%) 두 후보의 격차가 거의 동수에 가깝게 미세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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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대통령 없는 대통령 사진
임영남 ‘사랑아, 가라’
옥세철 논설위원문명 대 야만의 대결, 미국은 결국…
100만 사상자, 그 이후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가 쌓아올린 장벽
지사별 뉴스
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투표합시다”
‘2025 뉴욕주 예비선거’가 24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의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예…
ICE 불체자 단속 아시안 커뮤니티도‘강타’
故 제리 코널리 후임은 누구?
제리 코널리 의원의 유고로 치러지게 된 연방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는 28일(토) 민주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용지에 총 10명…
60세 은퇴 후 연금없이 노후 보내려면…
트럼프, 주립대 재학 서류미비 학생들까지 옥죈다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들이 주립대학에서 거주자 학비 혜택(in state tuition)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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