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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예기치 않은 사고들
얼마 전 볼티모어 병원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자 약사 하나가 아침 11시께 출근해서 주차를 하던 중에 권총으로 위협을 당하고 이때 차까지 빼앗기는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었다. 당시 …
[2024-01-08]아메리칸 드리머가 바라본, 코리안 드림
20여 년 전에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은, 하나의 고유단어로 누구나 그 말의 뜻을 알고 그 단어에 대한 로망이 있어 그렇게 하는 이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 또한 미…
[2024-01-08]엄마의 겨울
장독대 하얗게 눈꽃으로앙상했던 나무도 흰 옷을 입고설빔이 곱게대청마루 뒤주 위로 널린 음식엄마의 겨울은 바쁘고 힘겹다그때 겨울은춥고 무서웠던 폭풍한설눈 덮인 길 위에는 멍멍이 발…
[2024-01-08]디아스포라 평화공공외교에 적극 나서야
한국인들의 ‘사람과 생명과 평화’에 대한 내재된 존중의식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깊은 철학적 정신에서 출발한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 K-WAVE, 한류 문화가 전…
[2024-01-08]
떡국,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드시길
설날엔 흰 떡국을 어느 가정에서나 끓여 먹는데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래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 떡국을 …
[2024-01-07]
성형왕국 대한민국은 본질을 지킬 수 있을까?
두 달 넘는 고국여행을 다녀왔다. 요약하면 한국은 국뽕(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강요하던 나라에서 국뽕을 유도하는 선진국으로 변신했다. 크게 발전한 모습에 뿌듯한 감격을 느꼈다. …
[2024-01-07]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드리는 기도
은혜와 평강의 하나님!새해를 다시금 열어주시고 우리의 선조들이 1903년 미국땅 하와이 호놀루루에 첫 이민의 발걸음 떼었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을 2003년 제…
[2024-01-07]운(隕)을 믿으시나요?
니시나까(西中) 변호사는 많은 의뢰인을 통해서 얻은 경험으로 운(隕)을 믿는다는 책을 발간한 적이 있다. 공감하는 책이다. 운을 논하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태생 정신과 의사이면서…
[2024-01-07]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
2024년이 밝았다. 새해는 지난해 보다 나을 것을 기대한다. 특히 투자시장에서 안정을 희망한다. 지난 얼마동안은 변동성이 큰 시기였다.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예기치 …
[2024-01-04]하워드 대학, 그리고 여인들
하워드 대학이라고 읽고 하버드 대학으로 착각한 독자가 있을지 모르겠다. 하버드라고 읽었다고 해도 잘 읽었다. 하워드대학은 흑인의 하버드대학으로 불리니 말이다.하워드 대학은 186…
[2024-01-04]요즘 집 사려면 얼마 있어야 하나요?
부동산에 몸을 담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항상 하는 질문이다. “요즘 집 사려면 얼마 정도 있어야 해요?” 경제 교과서와 은행 마케팅 자료 등에 쓰여 있는 정답이 있긴 해도 이러한 …
[2024-01-04]새해에 드리는 기도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새해에는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됨을 지키게 하소서물질적인 풍요보다 영적인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
[2024-01-04]2024년 용의 해를 맞이하며
2023년 검은 토끼가 발빠르게 도망 가 버렸다. 그 토끼등에 아직도 가시지 않는 전쟁과 기근까지 업고 도망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2024년은 청룡의 해이다. 옛 조상…
[2024-01-04]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굳어지는 것 같다고 말하는 분이 있었다. 일어나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을 하면 몸이 괜찮아진다고 하시면서 무슨 약이 좋으냐고 여쭈어 보신 기억이 난다. 의사…
[2024-01-03]습관적인 수면제 복용의 위험성과 한의학
언제부터인가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스타들도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다. 어떤 이들은 이들이 세상을 떠난 이유는 우울증이라 했고 다른 이들은 …
[2024-01-03]불안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침 치료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겪는 가장 흔한 신경정신학적 문제는 바로 다름아닌 ‘시험 불안증’이라고 한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불안이나 긴장감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
[2024-01-03]젊은이들의 죽음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근자에 젊은이들의 사고로 인한 죽음이 예사롭지가 않다.워싱턴 DC에 근접해 있는 버지니아의 알링턴 구역에서의 젊은이의 죽음, 어린 나이에 엘리트 부모를 일찍 여윈 경우일 것이고 …
[2024-01-03]하얀 솜눈꽃
시퍼런 나뭇잎은 어디론가온데간데 없이쓸쓸하게 서 있는 나무들하얀 솜눈으로 앙상한 나뭇가지를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눈꽃이아름답기 짝이 없네인생도 삶의 세월이 지나면모습이 변하는 것이…
[2024-01-02]연말연시 함께 꾸고 싶은 공동의 꿈
연말연시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마음이 바쁘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아쉬움, 후회, 자기 반성이 나온다. 속절없이 지나가는 세월 앞에 무상함을 느끼기도 하고, 헛됨과 덧없음까지 …
[2024-01-02]마무리는 또 다른 시작이다
양념 깻잎과 삭힌 고추를 맛있게 먹는 남편에게 이게 다 텃밭 농사를 틈틈히 갈무리를 잘 한 내 덕이라며 잘난체를 한다. 또한 해가 바뀌기 전에는 대청소와 이불 빨래를 하고 옷장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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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 와이너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복합적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 에세이] 연필 한 자루, 그리고 스타인벡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국 규제 혁파의 메카 ‘선전’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지사별 뉴스
역대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탄생… 맘다니 과반 압승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메디케이드 받는 불체자 색출한다
“메디케어 파트 D 점검·가입 도와드려요”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한국 ‘전통공예 장인들의 숨결’
‘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최대도시 첫 무슬림 시장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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