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의 주택가격이 2.4분기에 10.5%, 지난해 3.4분기부터 올해 2.4분기까지의 1년동안은 7% 급등했다.
이같은 주택가격 상승은 지역내에 테크놀러지 산업 신장에 따른 것으로 하이텍 시장은 최근 수년래 형성됐으며 앞으로도 인터넷 관련기업들이 더욱 많이 생겨날 것으로 모게지 회사인 프레디 맥사는 전망했다.
한편 전국적인 주택가격은 1년동안 평균 6.9%가 상승했으며, 이중 뉴잉글랜드 지역이 11.1%상승해 미전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리노이, 미시건주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은 2.4분기에 5.2% 상승하는데 그쳤다.
워싱턴을 포함, 델라웨어에서 플로리다까지의 남동부지역은 2.4분기에 5.8%, 지난 5년동안은 총 26.7%가 상승했다.특히 워싱턴지역은 남동부지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을 보인 곳중의 하나이다.
프레디 맥의 경제학자는 전국적인 주택가격 상승률은 3.4분기가 2.4분기 수준에 못 미쳐 올해는 5∼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모게지율이 낮은 수준이고 경기하강을 예상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많은 경제분석가들이 분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주택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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