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를 찾는 관광객들의 증가로 호텔 투숙률이 상승하는 등 카운티의 관광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LA에 본부를 두고 있는 여행업계 시장조사회사 PKF에 따르면 6월 카운티의 호텔 및 모텔등 숙박업소 들의 투숙률은 78.34%로 전년 동기대비 6.2% 상승했다. 또한 전반기 투숙률도 73.64%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4.1% 올랐다.
PKF는 카운티에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는 곳은 뉴포트비치라고 밝혔다. 6월 뉴포트비치 숙박업소들의 투숙률은 전년 동기대비 8.3% 상승했으며 상반기 투숙률은 6.5% 상승, 카운티 여러 지역별 비교시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는 별 다섯 개짜리 최고급 호텔인 더 포 시즌즈, 고급 샤핑몰 패션 아일랜드 및 고급 식당 등이 성업,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뉴포트비치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6월 카운티 호텔들의 하룻밤 평균숙 박료는 전년 동기대비 7% 오른 111달러28센트를 기록했다. 뉴포트비치의 숙박료는 153달러46센트로 지역별 비교시 가장 높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