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활동 앞장, “퓨열럽 페어 같은 행사되게...”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장경식)가 주관하는 「2000 한국 상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계가 적극 지원키로 했다.
타코마 기독교 연합회 회장 박성규 목사는“교계가 앞장서 한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서 이 행사를 퓨열럽 페어 같은 큰 규모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애틀 기독교연합회 회장 송호철 목사와 타코마 기독교연합회 이우천 목사는“조국을 돕는 일에 교계가 빠질 수 없다”며 많은 신도와 한인들이 전시회에 참여, 질적·양적으로 성공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우선 전시회 홍보를 위해 전단지와 포스터를 각 교회 및 지역 공공 기관의 게시판에 부착키로 했다.
상공회의소 박병찬 이사장은 “계약 성사와 관계없이 전시회에 참여한 본국 손님을 환대해 워싱턴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교계의 동참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국에서 60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 상품 전시회는 17일 타코마 팔도식품 옆 전시장에서 4일간 열리며 전시회 외에도 민속장터 등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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