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쓴 영문서적이 인터넷서점 아마존 닷컴(www.amazon.com)에서 처음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책은 단학선원 설립자인 이승헌(52) 새천년평화재단 총재가 지난 11월말 햄턴 로즈 출판사를 통해 내놓은 ‘힐링 소사이어티(Healing Society)’(사진)로 재단 한국사무소측은 "힐링 소사이어티가 25일 오후 1시부터 하루 반 정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책은 그후 순위가 다소 떨어져 28일 오후 현재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30페이지 분량의 ‘힐링 소사이어티’는 인류와 깨달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깨달음은 오랜 고행을 통해 획득되는 게 아니라 선택과 실천의 문제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 인류의 깨달음을 위한 처방’(Prescription for Global Enlightenment)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