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한인건강정보 센터
한인건강정보센터(KHEIR)는 2001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123만달러 늘어난 423만달러로 대폭 늘리고 기존 프로그램을 확장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그동안 잘 운영돼온 사회복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한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로라 전 소장은 LA 한인타운 버몬 애비뉴와 8가에 건설중인 양로보건센터가 문을 여는대로 치매노인, 발달장애인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질적으로 훨씬 더 우수한 서비스를 한인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 소장은 또 올해중 스탭진도 현재의 45명에서 60명선으로 증원해 프로그램 확장에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민온지 얼마안돼 미국물정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한인들이 생활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같은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행사를 필요할 때 개최하는 한편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다리역할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전 소장은 "올해 5월이나 6월 다른 4개 1.5세 단체들과 한곳에서 봉사업무를 시작하게 되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한미연합회, 한인청소년회관등 타 1.5세 단체들과의 협력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소장은 "앞으로 해야할 좋은일이 산적해 있는만큼 한인사회의 아낌없는 재정적·정신적 지원을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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