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서 첫 프로듀서-레코드사·TV서 출연 제의
4인조 하드코어그룹 실버스푼(한기철, 오경, 미호, 칸)이 중국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인기가수 김종서의 첫 프로듀서 작품이기도 한 실버스푼에 대해 중국에서의 러브콜이 심상치 않게 들어오고 있다.
이미 3~4개 레코드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밀려들고 있으며 중국의 CCTV, 호남방송, 상해방송 등에서 출연 제의를 받아놓은 상태다. 이들 레코드사는 중국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톱스타들과 맞먹는 대우를 약속하고 있으며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해달라는 조건까지 달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는 현재 하드코어와 록 열풍이 불기 시작해 한국의 실버스푼에게까지 손짓이 온 것이며 따라서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중국행이 성사되는 상황이다.
실버스푼은 우선 내달 말 중국 6개 도시를 도는 안재욱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할 계획이다. 독자적인 무대에 앞서 조심스럽게 중국 팬들의 반응을 진단해 보기 위해서이다.
안재욱 콘서트를 첫무대로 잡은 이유는 또 실버스푼의 중국행에 안재욱측이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 중국에서 최고의 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안재욱은 평소 애착을 갖고 있다는 실버스푼의 CD를 중국측에 처음으로 전달했고 입이 아프도록 실버스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버스푼은 국내 활동이 끝나는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하드코어 장르의 <스쿨>로 하루 평균 5,000장 이상의 앨범 주문을 받고 있을 정도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실버스푼은 "중국 진출 전 우리팬들 가슴에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라며 국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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