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KRC·이사장 최진환)가 지난해 한인들을 위해 실시한 봉사활동중 센서스 홍보와 유권자등록 보조 등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 비중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족학교의 2000년 한인 권익옹호 및 봉사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실시된 상담 및 신청대행 서비스 건수 총 1만58건중 센서스와 유권자등록 보조가 4,475건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이중 센서스 홍보가 2,301건, 선거관련 유권자등록 보조가 2,174건이었다. 2000년 민족학교의 활동중 공공 사회보장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대행 서비스는 3,596건으로 전체의 35.8%에 달했으며 이밖에 저소득층 세금보고 상담 및 신청대행이 1,987건으로 19.8%를 차지했다.
공공 사회보장 혜택부문에서는 주정부 이민자 현금지원 프로그램(CAPI) 관련 상담 및 신청이 616건(17.1%)으로 가장 많았으며 렌트보조금 상담 및 신청이 579건(16.1%)으로 두 번재로 많았다. 또 메디칼은 496건(13.8%), 저소득층 생계비보조(SSI)가 432건(12.0%), 어린이건강보험(HFP)이 352건(9.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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