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열리는 LA시장선거의 유권자등록 마감일이 불과 4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에 대한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유권자등록 및 선거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민족학교와 한미연합회 등 한인단체들에 따르면 현재 LA시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 수는 약 1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등록을 마치지 않아 한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시급하다는 것.
이에 따라 한인 단체들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유권자등록 가두 캠페인과 선거안내책자 발행 등 이번 시 선거에 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민족학교는 이번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LA한인타운내 주요 마켓과 노인아파트 14곳에서 유권자등록과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한인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LA시 선거제도와 후보들을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22일 발행한다.
한편 이번 시 예비선거의 ‘유권자등록 양식’ 반송 마감일은 오는 26일이며 등록양식은 우체국, 도서관, 각 카운티 선거관리국이나 한미연합회, 민족학교 등 한인단체를 통해서 구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를 원할 경우 부재자투표 신청용지를 4월3일까지 반송해야 하며 우편투표는 4월9일까지 소인이 찍혀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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