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포함, 아시안이 운영하는 리커스토어, 마켓 등 3곳을 턴 흑인강도가 경찰에 수배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흑인 강도는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벨플라워 소재 한인운영 페니스 리커스토어를 비롯 아테시아의 조지스 마켓, 베트남계가 운영하는 비지보이 리커스토어 등 3개 업소에 침입, 가게 안에 있던 종업원을 위협해 각 업소로부터 현찰 100~150달러를 털어 달아났다.
범인은 5피트10인치 정도의 키에 몸무게 170파운드로 3개 업소를 털 당시 짧은 애프로(Afro) 스타일의 머리에 콧수염을 하고 있었으며 매번 신문이나 플래스틱 백으로 감싼 물체를 종업원에게 들이대며 범행을 저질렀다.
벨플라워 셰리프국의 배리 홀 수사관은 "범인은 손님이 드문 오전시간에 업소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가장 최근에 피해를 당한 업소 종업원이 범인이 권총을 갖고 있었다고 진술, 범인이 실제로 총을 들고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페니스 리커스토어의 한인 업주는 "약 6개월 전에도 백인강도가 가게 안에 들어와 현금을 강탈해 갔는데 그 범인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제보 (562)9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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