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골수기증협회(A3M)는 4월중 LA인근지역에서 골수기증 등록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A3M에 따르면 거의 25%에 달하는 한인 환자들이 골수 일치자를 찾지 못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대해 협회 한인담당 장성원씨는 "골수 기증이 기증자에게 해를 미칠 수 있다는 한인들의 편견과 오해로 인해 타 커뮤니티에 비해 한인들의 기증등록률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라며 "백혈병이나 혈액질환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한인환자들에게는 유전성이 있어 일치가능성이 큰 한인들의 골수기증만이 유일한 희망이다"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4월 골수기증등록운동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 칼텍 학생보건센터(파사데나,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29일: 밸리 한인 천주교회(20124 Saticoy St. Canoga Park,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29일: 다이아몬드 바 피터슨 팍 커뮤니티 페어(오후 12시∼6시). 문의 (213)473-1665 장성원.
▲아시안 골수기증협회(A3M)가 22일 동양선교교회에서 실시한 한인 골수기증등록운동에 몇몇 한인들이 참여해 채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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