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회, 안영래 단장 - 심명철 준비위원장 선정
오렌지카운티 체육회가 미주체전 우승을 목표로 전열을 정비했다. 체육회는 제11회 휴스턴 대회에 참가할 오렌지카운티팀 단장에 안영래, 부단장 주명숙, 준비위원장 심명철씨를 선정했다.
안영래 단장은 "2년전 준우승과 4년전 우승을 이끌었던 사령탑들이 팀웍을 이뤄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며 "최근 회장 인준에 대한 잡음을 일소하고 공신력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심명철 준비위원장은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단 참가 경비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2년전 특별 후원해 준 현대 자동차가 이번에도 지원 약속이 있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4만여달러 목표중 현재 8,000달러가 적립돼 있어 나머지 기금은 각 한인단체와 개인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명복 회장은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카운티 선수단을 위한 많은 격려와 후원이 절실한 상태"라며 "전국서 뛰어난 선수층을 보유한 카운티의 재정상태는 초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전은 6월29일부터 3일간 휴스턴에서 열리며 카운티는 축구, 야구, 볼링, 수영, 태권도 등 1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 참가신청과 후원자 문의 (714)715-9675, 537-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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