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니온자동차는 신문과 TV등 자사의 언론매체 광고에 출연할 모델을 선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인 사업체들이 자사광고에 출연할 모델을 직접 선발하는 것은 드물 일인데 유니온자동차는 지난 4월15일부터 남녀 각각 3,000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Mr. 유니온과 Miss 유니온 선발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응모를 받고 있다.
유니온자동차를 대신해 모델 선발을 주관하고 있는 광고대행사 PR라인의 제리 우씨는 "유니온자동차는 광고에 참신성을 부여하고 미국에서 한인들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모델 선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씨는 지금까지 18~25세 여성 10여명과 남성 2명이 응모했다며 전체 응모자가 20명이 넘으면 공개심사를 통해 모델을 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뽑힌 모델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오는 8월에 문을 열 예정인 유니온자동차 LA지점(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올림픽 블러버드 코너) 광고 등에 출연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18세 이상 남녀로 자기 소개서와 사진을 우송하면 된다. 응모마감은 6월15일. 연락처 (213)276-233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