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제공하는 중·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18세 이하)를 위한 건강보험을 한인타운에서 편리한 시간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정찬열보험 사무실은 최근 정부 건강보험인 ‘헬스 패밀리’ 보험을 한인들을 위해 한글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헬스 패밀리 건강보험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일반진료에 안과와 치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또 임신한 여성을 위한 의료 혜택도 마련돼 있다.
정찬열 사장은 "몰라서 혜택을 이용 못하는 한인 가정이 많아 안타깝다"며 "이번 기회에 무보험으로 고통 당하는 한인자녀를 둔 가정은 빠짐없이 건강보험에 가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월 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개인당 4달러에서 9달러 사이이며 최고 27달러를 초과하지 않는다. 신청조건은 시민권자, 영주권자 등의 자녀로 메디칼 신청자격이 없어야 한다.
가족수에 대한 월 소득 한계는 ▲1인 가족 697~1,740달러 ▲2인 가족 939~2,344달러 ▲3인 가족 1,181~2,948달러 ▲4인 가족 1,422~3,553달러 ▲5인 가족 1,664~4,157달러 등이다. 월 소득 기준은 그룹A와 B에 따라 다소차이가 있다.
문의 (714)53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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