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하와이국제영화제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오아후를 비롯한 주전역에서 개최된다.올해 영화제에는 한국을 비롯한 26개국에서 179개 필름이 출품되어 작품성을 선보인다.
회를 거듭할수록 국제적 권위를 더해가고 있는 하와이 필름페스티벌은 특히 한국영화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출품된 한국영화는 ‘공동경비구역(JSA)’ ‘번지점프를 하다’ ‘반칙왕’ ‘와이키키 브라더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친구’등 모두 6편으로 한국은 물론 해외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준높은 최신작들로 ‘공동경비구역(JSA)’은 영화제 기념상영작으로 선정되었고 ‘번지점프를 하다’라는 영화는 하와이국제영화제를 통해 미국에서는 최초로 상영됨은 물론 영화제 최우수작을 선정해 수여하는 ‘골든 마일레’상 후보에 올라 있다.
2일부터 개막되는 하와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3일:’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후6시 윈워드 스타디움/’번지점프를 하다’ 오후6시 돌 캐너리 9/ ‘친구’ 오후9시30분 와이키키24일:’와이키키 브라더스’ 오후1시15분 와이키키1./JSA 오후6시30분 와이키키2/반칙왕 오후9시45분 와이키키15일:’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후1시 돌 캐너리7/’번지점프를 하다’ 오후3시 윈워드스타디움/6일:’반칙왕’ 돌 캐너리9 오후3시7일:’번지점프를 하다’ 오후12시30분 돌 캐너리8/JSA 오후3시30분 와이키키2/’친구’
9일:JSA 오후7시 카우아이 커뮤니티칼리지 예술관
10일:’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후12시 빅아일랜드 플레이스극장
11일:’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후7시30분 빅 아일랜드 알로하극장/’JSA’ 오후5시 빅아일랜드 플레이스극장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