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와이 관광산업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이웃섬 고급리조트 객실료가 하루 55달러까지 내려가는등 현지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제공이 부쩍 늘고 있다.
하와이 이웃섬(마우이,카와이,빅아일랜드)에 있는 하와이언 호텔스엔 리조트 에서 코코넛 클럽회원들에게 파격적인 객실료인하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고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 서비스에는무료주차,무료 로컬전화,그리고 자녀를 대동할경우 자녀들에게 숙박비공제 등이 포함되있다.
리후에 공항과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세곳의 샤핑빌리지가 있는 카와이 코코넛비치 리조트의경우 하룻밤 객실료가 55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열코나 리조트(빅아일랜드)는 카펫,가구등을 정비하여 방을 새로 단장하고있으며 역시 하루 객실료는 55달러라고한다.
코코넛클럽회원들에게 제공되는특별가격할인 혜택은 2002년 7월까지 이어질것이라고하며 이같은 객실 인하외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한다.
이외에 다른 이웃섬 고급리조트들도 렌트카에 객실료 항공료까지 포함된 가격이 평소에 비해 훨씬 저렴해 추수감사 시즌등에 본토대신 이웃섬을 휴가지로 선택하는 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아후섬의 호텔및 리조트들도 대부분 다양한 현지주민 할인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웃섬 여행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패키지를 취급하는 한인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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