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을 뛴다: 시애틀 한인회
▶ 그랜트 신청 착수, 정보 공유하며 인화 단결 최우선
올해 시애틀 한인회의 모토는‘첫째도 인화, 둘째도 인화’이다.
임원간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 사업 추진보다 내실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김준배 신임 회장이 말했다.
시애틀 한인회 임원진은 김 회장과 수석 부회장 이재홍, 부회장 박재동, 사무총장 유대림, 사무국장 김진희, 재무 한광희 씨 등이다.
각 부의 부장은 김기현(문화), 함명호(홍보), 안득찬(섭외), 이진경(청년), 이수현(체육), 김영조(경로) 씨며 법률은 채상일, 감사는 박우석, 서무는 조수현씨가 맡는다. 이사장은 함재명, 부이사장은 조앤나 정씨이다
김 회장은“한인회 참여 경험은 없지만 전문성을 갖고 긍정적으로 뛰어 줄 신진들을 많이 기용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과 이 수석 부회장은 2000년도 세탁협회장과 부회장으로 함께 뛰며 명콤비를 이뤄 한인회에서도 좋은 팀웍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주위에선 기대한다.
임원들간의 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회장은 임원간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소외당하는 임원이 없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역점사업에 관해 김 회장은 몇 년 후 한인회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초작업을 튼튼히 하겠다며“이미 박영민·이진경씨를 통해 정부에 그랜트를 신청, 1만달러 정도의 자금확보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육부장으로 선임된 이수현씨는 작년도 축구협회 사무총장을 맡은 경험을 살려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남는 시간을 쪼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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