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미노인회는 정동근 동부한인회 사무총장을 임기 2년의 회장으로 뽑았다. 한미노인회는 지난 12월 중순 가졌던 이사회에서 정관에 따라 정동근씨를 회장, 이경재씨를 이사장, 초대회장 한도춘씨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하고 지난 5일 열린 총회에서 이를 인준했다.
회장 취임식은 오는 2월2일 첫 월례회에서 거행하기로 했으며 정 회장 취임 첫 사업으로 2월9일 오전 10시30분 라푸엔테 소재 주님의 기쁨 교회에서 설날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동부한인회(회장 김응식)를 비롯한 동부지역 모든 한인단체가 공동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월넛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노인회는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회원들이 상근하며 웰페어, 공공요금 감면, 주거비 보조, 시민권 신청 등을 도와주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 좀더 넓은 공간의 노인회관을 마련해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오락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양분돼 있는 동부지역 노인단체의 통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미노인회 가입 자격은 동부지역 거주 55세 이상 한인이며 상조부는 77세까지 제한한다.
19751 Valley Blvd., Walnut. (909)444-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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