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국서 온 일부 한인들
▶ 한인들 제보 곳곳서 들어와
O...하와이는 본토보다는 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어 본국의 인사들이 하와이에서 골프를 많이 치러 온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 요즘 본국에서 온 일부 한인들의 골프장 추태가 ‘꼴불견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는 제보가 곳곳에서 들어오고 있는 상태.
하와이는 좁은 지역이기 때문에 골프장에서도 한인들끼리 맞부딪치는 경우가 흔한데 들어오는 제보들도 대부분은 공, 사립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혹은 클럽하우스등에서 모종의 장면을 목격하고 제보해오는 것.
지난주 C골프코스에서 골프를 치다가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장면을 보았다는 K모씨의 제보내용.
’아마 3명의 비서가 따라붙은 것을 보니 재계의 고위인사 같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의자에 앉아 있으니 비서 한명은 양말을 벗겨주고 한명은 재떨이를 갖다주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골프장에 타인종 사람들도 많은데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이거 지금 왕조시대도 아니고 굳이 미국 하와이까지 와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까. 이런 것은 좀 시정해야 하지 않습니까.그런 사람들이 동포 망신 다 시키고 있어요’
K모씨의 제보 외에도 본국에서 온 한인들중에는 골프장 매너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많이 보여 창피하다는 제보가 있는데 ‘신사와 매너의 스포츠’로 알려진 골프장에서 이런 모습이 보이면 보일수록 한인들의 이미지는 그만큼 나빠질 것 아니냐는게 제보자들의 한결 같은 푸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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