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는 빠르면 오는 2004년 가을학기부터 국제영화및 하와이,아시아 태평양등에 대한 주제에 중점을 둘것으로 보이는 영화대학 설립을 계획중이며 이같은 계획은 하와이대 특별대책 위원회(Special UH task force) 산하 영화대학 대책위(The Film School Task Force)의 제안에 따른것이다.
하와이대 에반 도벨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영화대학 특별위’는 또한 금년 가을학기부터 기존에 있는 영화학 코스를 이수하고 후에 정식 영화 대학이 설립될때 수강받은 과목을 면제받을수 있도록하는 안을 제안했다.
영화전문가들에 따르면 향후 설립될 영화대학이 현재 1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주내 영화산업성장에 대한 크나큰 기폭제가 될수있을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대학 당국자들 또한 하와이 대학내 영화학교가 UH 등록률을 향상시킬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영화 대책위가 내놓은 이번 보고서는 200여명이 넘는 영화관련 전문가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하와이 국제영화제(Hawaii’I International Film Festival)등과 같은 굵직한 국제행사와의 연계가 앞으로 설립될 영화대학의 위상을 밝게 해준다고 했다.
하와이국제영화제의 책임자인 척 볼러는 과거에 이곳 하와이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전세계적으로 배급된것으로 판단해볼 때 주내 영화산업에서 영화학교에 대한 필요성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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