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카후마누학교 ESLL반(코디네이터:다이엔 무라카미)이 7일과 8일 이틀간 다민족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한국음식과 문화를 비롯한 다민족문화를 선보였다.
올해 개최된 다민족문화 축제에서는 특히 이민100주년을 맞는 한인사회의 다양한 한국문화와 음식들이 중점적으로 선보여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퀸 카후마누학교 한인학부모회가 주관한 한국문화축제에는 고향떡집에서 다양한 맛의 한국 떡과 현대슈퍼마켓에서 한국산 과자류를 협찬해 시식회를 가졌고 학부모들이 직접 나와 김치와 불고기를 요리하며 행사장에 나온 학생들로 하여금 그 맛을 시식케 했다.
또한 아이에아 한인학교 고가현자교장도 이날 축제에 참석해 지난 1월 한국축제에서 선보였던 한국전통 공예품 개인소장품들을 전시, 설명했고 장수대학 노인들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비둘기합창단 단원들이 참석해 한국전통무용과 음악을 각각 선보였다.
한편 한인체육회 김영해회장은 7일 이번 축제를 코디네이터한 다이엔 무라카미교사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퀸 카후마누학교 한국문화축제 주관자들을 격려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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