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의 몰래 카메라 교통 감시 시스템이 25일 재개 되었다.
러쎌 나가타 하와이지법 판사는 티켓을 발부받은 사람들이 청문회에서 제기한 대부분의 이의신청을 기각,발부된 티켓의 벌금을 내던지 재판을 청구하라는 판결을 내려 이전에 열렸던 청문회의 판결과 대조를 보이고있다.
이전에 열렸던 청문회의 경우 티켓포멧의 결함으로 티켓 발부의 적법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결을 내렸으며 주교통부는 이를 보완,단속프로그램을 재개했다.
25일 나가타 판사가 주재한 법정에서 티켓을 받은사람들은 응급차량을 피하거나 본인이 직접운전하지 않았다는등 사이테이션이 무효가 되야함을 주장하는 다양한 이유를 제시했는데 나가타 판사는 이날 일관되게 9마일 이하의 과속으로 적발된 티켓에 한해서만 무효로 처리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상원 세입세출 위원회는 몰래카메라 교통감시 철회 상정안을 승인 전체 상원의 표결을 건의했는데 현재 대대수의 상원의원들은 프로그램의 실효성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지고있으며 하원에서는 현재 시행중인 프로그램을 철회하고 다른 대안을 찾자는 안을 만들 것을 구상중인것으로 전해지고있다.
<김현철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