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네일.운송협 등 3,4월에 일정 잡혀
3월부터 몇몇 뉴욕 한인사회 단체들이 선거 시즌에 돌입한다.
3, 4월 회장 선거가 실시되는 주요 한인사회 단체들은 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와 뉴욕한인 네일협회(회장 남안식), 치과기공사협회(회장 차성규), 뉴욕한인 운송협회(회장 이세목), 브루클린 한인회(회장 송군하),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종찬) 등이다.
이 가운데 운송협회 경우 지난 4년간 운송협회가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해온 이세목 회장이 유임을 고사하고 있어 새 회장을 뽑을 것으로 보이며 네일협회 역시 남안식 회장의 유임이 정관상 불가능함에 따라 새 회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클린 한인회장 선거에는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김모씨가 곧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7일 선거가 열리는 뉴저지 한인회는 선거관리 위원장으로 윤용상씨를 이미 선출했으며 후보로는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식품협회는 올 여름 협회 최대 행사인 식품쇼(6월)를 앞두고 있어 현 이건우 회장의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협회 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각종 공동구매 사업과 쿠도 커피, 콜링카드 등 자체 브랜드 개발사업 등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전개해온 이 회장의 유임을 대부분의 집행부 임원 및 이사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식품쇼 준비가 한창인 만큼 이 회장의 유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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