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허종구)는 5일 협회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주택수리면허(H.I.C.) 한국어 시험 시행과 관련, 경과 보고와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허종구 회장은 최근 뉴욕시 소비자보호국과의 면담 결과를 설명하고 오는 4월4일에 개최할 주택수리면허 시험 예비 세미나에 한인 건축업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어로 제작한 주택수리면허 신청 안내서를 배포하고 한국어 시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안내서에 따르면 주택수리면허 신청시 신청서와 사업자(주식회사) 등록증, 상해보험 증서, 지속성 이행 본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허 회장은 "정원과 차고, 지하실 등 각종 건축 수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택수리 면허가 필요하다"며 "소비자와 건축업자가 모두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한인 건설인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는 김태호, 이문기, 윤정호, 양재천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4월 중순쯤 건설기술인협회 및 냉동공조협회와 공동으로 춘계합동골프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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