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8일 타코마 티트로우 팍서…신청마감 5월 10일
한인 미술인 협회(회장 홍경림)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서북미 학생 미술대회가 올해에는 5월18일 타코마 티트로우 팍에서 열린다.
미술인 협회는 매년 시애틀과 타코마에서 번갈아 미술대회를 열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다리와 철길, 동네모습, 운동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로우스 브리지 부근 공원을 대회장으로 정했다.
홍회장은 매년 6월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행사들이 많아 5월로 대회를 앞당겼다며 시상식 및 전시회 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류사회 행사로 자리잡기 위해 타 커뮤니티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으며 내로우스 브리지 주변 사립학교에도 직접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생대회 신청서는 금주말 완성될 미술협회 웹사이트(www.kaaw.org)나 공공 도서관, 서점, 마켓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5월10일이며 참가비는 10달러이다.
홍회장은 협회의 가장 큰 행사인 학생미술대회 외에도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웍샵, 2세 미술인들과의 교류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협회원들은 매월 첫째 목요일 시애틀 다운타운 파니오니어 스퀘어 내 화랑들을 돌며 주류 신진 미술가 작품들을 관람하기도 한다.
올해 미술인협회 임원진 및 이사장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홍경림, 부회장 노상훈, 총무 이미영, 회계 김영자, 홍보 제시카 김, 기획 김연화, 감사 이문향·김정호, 이사장 김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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